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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8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 및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개최

 

한국헬스경제신문 박정민 기자 |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10월 10일까지 '제8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만 7~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자신이 배우고 있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글 가운데 1편을 골라, 줄 공책에 손글씨를 연필로 써서 미래엔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글씨 공모전의 응모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5361건으로 최다 응모를 기록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저학년부 1명, 고학년부 1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작품을 컴퓨터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 발굴을 위한 것으로 7회를 맞았다. 만 7~12세의 어린이 대상의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선생님 및 전 국민 대상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미래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출판되며, 향후 미래엔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글로 마음껏 표현할 기회다. 자유 주제로 △동시 부문 △기행문 또는 일기 부문 △독후감 부문에서 일상의 경험을 풀어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통합 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전 국민 대상의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특히 선생님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공모전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멋진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글감이 있다면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1편) 수상자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미래엔 김훈범 교과서개발본부장은 '한 자 한 자 정성껏 눌러쓴 개성 있는 글꼴과 참신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이 참여해 '쓰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이번 미래엔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들은 초등 국어 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