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정호석 하림 대표가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정 대표는 이날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최근 가중되고 있는 금융시장 위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시장 분석과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사업 경쟁력 강화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림은 이날 정 대표 재선임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정 대표는 지난 2022년 3월 하림 대표이사직에 올라 오는 3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하림 관계자는 “작년 불안한 국제정세와 닭고기 시세 하락 상황에서도 도축MS 확대, FCR(Feed Conversion Ratio)과 도계 생산성 개선, 급식과 계란사업 부문 매출성장 등 시장 대응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 노력으로 전년 대비 신선육 매출량과 육가공 매출량이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해 매출 1조2337억원, 영업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BBQ는 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최대 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땡겨요는 앱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번째와 두 번째 주문까지 2회에 한해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BBQ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매운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 고추를 사용한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인 신메뉴 '땡쇼크'를 출시했다. BBQ는 이를 기념하며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BBQ 관계자는 "합리적인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을 돕는 '땡겨요'와 손잡고 패밀리(가맹점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알찬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학기, 벚꽃 등 진정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BBQ와 함께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한국헬스경제신문 기자 | 하림이 소비자와 임직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탄탄루틴 챌린지’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탄탄루틴 챌린지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벌써 4년째다. 탄탄루틴 챌린저로 선정되면 단백질이 풍부한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과 제공받은 하림 제품을 활용한 식단을 개인 SNS에 인증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총 3회차에 걸친 미션은 회차별로 난이도가 점점 증가하고 각기 다른 제품이 제공된다. 소비자와 임직원 챌린저 각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3월 24일까지다. 하림 자연실록 공식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SNS에 공지된 구글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90일이다. 챌린지 기간이 종료되면 일반인 우수 챌린저 3인과 임직원 우수 챌린저 3인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탄탄루틴 챌린지는 신선하고 맛있는 국내산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저속노화식단’과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실천할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 정호석사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약자다.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3일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의 지목을 받은 ㈜하림 정호석 사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정호석 사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응원한다"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호석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종탁 7공수특전여단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