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손님의 연금자산으로 은퇴 목표 실현을 돕는 모바일 은퇴설계 솔루션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연계하여 퇴직연금 뿐만 아니라 ▲공적연금 ▲주택연금 ▲개인연금 등 보유중인 연금 데이터를 한데 모아 연금자산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은퇴 준비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현재 자산뿐만 아니라 은퇴 시점의 자산까지 고려해 노후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은퇴 후 희망하는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추가 납입하거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출된 연금 운용 솔루션을 통해 은퇴 준비 현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은퇴 후 목표 자금 ▲은퇴 준비율 ▲연령대별 월평균 예상수령액 등을 점검해보고 맞춤형 은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은퇴설계를 위해 ▲퇴직금 계산기 ▲연금용어사전 ▲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연금 정보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가입자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비(非)수도권 지역 시니어 손님들을 위한 이동점포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은 상대적으로 점포수가 적어 은행 방문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 비수도권 지역 시니어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 창구, 포터블 단말기, 카드 즉발기 등이 탑재된 차량으로 매주 1회 광주광역시 소재 ‘효령노인복지타운’과 ‘빛고을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통장개설 및 재발행 ▲체크카드 신규 및 재발급 ▲연금 수령 및 입출금 업무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금융 사각지대에 계신 시니어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다양한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