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은 소방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지난해 2월 소방청 소속 비영리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처우 개선을 위한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되었으며, 소방관들의 희생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나로의료재단 관계자는 “소방관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소방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로의료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8일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해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상에서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진출, 국가 필수 의약품인 백신제제, 혈액제제 개발과 희귀 난치성 질환 영역의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이 국산 신약 중 8번째로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FDA 품목 허가 획득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및 해외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수출 우수부문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회사 전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덕분에 알리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