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IPTV 서비스 ‘U+tv’가 ‘디즈니+’와 지상파 3사를 월 1만원대로 제공하는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 프로모션형 상품을 선보였다. OTT와 지상파 3사 방송 콘텐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은 것은 국내 IPTV사 중 최초다. ‘디즈니+지상파’는 월 9900원의 ‘디즈니+(스탠다드)’와 월 1만6,500원의 ‘지상파(KBS, MBC, SBS) 자유이용권’을 결합해 약 33% 할인된 월 1만76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형 상품이다. 올해 말까지 가입하면 해지 시까지 프로모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를 보기위해 여러 개 상품을 가입할 수 밖에 없는 고객의 가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하나의 가격으로 여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상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2월 말까지 ‘디즈니+ 지상파 자유이용권’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추후 고객 반응을 분석해 상품 정규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 제공 대상은 UHD2∙3∙4, 사운드바 블랙1∙2를 이용하는 고객이며, U+tv,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 및 앱 ‘당신의U+’, 고객센터(101)
한국헬스경제신문 박정민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천광역시 2천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음주운전 차단장치 도입, 재범자 면허 영구박탈, 차량 몰수 법안 추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 인천 전세버스 조합 장병일 이사장, 아이티엠티 양연희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천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