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휴대폰에 지친 눈 피로 이렇게 풀어라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기자 | 신체 부위 중 가장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부위는 어디일까. 눈이다. 특히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우리 눈은 혹사를 당해 가장 먼저 피로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 한의학에서는 눈을 간의 건강 상태를 드러내는 창이라고도 부른다. 피로가 많이 쌓이거나 간이 나빠지면 눈부터 침침해진다. 일상생활 중에 눈에 쌓인 피로를 푸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1. 눈을 감아라 15분 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눈을 감은 채 깊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는 20분에 한 번씩은 20초 정도 눈을 감고 쉬는 것이 좋다. 사무실 업무를 할 때도 1시간에 적어도 5분 정도 눈에 휴식을 주어야 눈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2. 눈동자를 굴려라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듯이 눈 또한 안구 움직임을 통해 피로를 풀 수 있다. 위아래 또는 먼 곳을 바라보는 눈 운동이 좋다. 눈을 좌우, 상하로 굴려서 눈 근육을 자극하는 것도 방법이다. 눈을 의도적으로 10~20번 정도 깜빡이면서 눈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다. 시선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