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인니 손해보험협회와 MOU.. 회원사 해외진출 지원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 기자 | 한국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회장 부디 헤라완)와 9일 손해보험협회 15층 회의실에서 양 협회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2012년 5월 8일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업무협력과 정보공유 등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관심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상호 교류를 넘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과 협력과제를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협회는 향후 ▲ 회원사간 교류 확대 지원 ▲ 양국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강화 ▲ 인적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들은 한국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높아, 한국 보험산업의 관련 지식 공유 및 연수 등을 통해 양국간 민간교류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한국 손해보험협회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가 미래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보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한국 손해보험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