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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 14일 은혜로교회서 새해 첫 음악회 개최

장로합창단, 은혜로교회 자립기금 200만원 전달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단장 김춘수 장로ㆍ(주)한반도교량점검 대표)은 14일 저녁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은혜로교회(목사 진중은)에서 신년 들어 첫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곽우철 장로 지휘ㆍ함혜영 피아노 반주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장로합창단은 그동안 틈을 내 연마한  '평화의 기도', '보리밭', '향수'등 7곡을 열창하였으며, 합창단원중 김형봉 장로는 플룻연주로 분위기를 돋궜다. 

 

장로합창단은 이날 공연 참석자 전원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은혜로교회에 자립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단장은 "합창단의 신년 활동방향을 '낮은데로 임하소서'로 정하고 미자립교회로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성실히 수행하는 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8년 창립된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은 직장인ㆍ사업가ㆍ변호사ㆍ대학교수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도목사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담임목사, 총무는 김성만 장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