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의 아홉 번째 행사로 ‘펫밀리데이(Petmily Day)’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드림’은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KT의 대표 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축제, 캠핑,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고객을 초청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고객 호응 속에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테마로 기획됐다. ‘펫밀리데이’는 5월 18일, 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 ‘강아지 숲’에서 열리며, KT 장기고객 중 반려견 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펫 장애물 훈련 체험, 펫 레스토랑 메뉴 제공, AI 기반 펫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펫 건강 클래스도 마련돼 반려견과의 교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응모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KT닷컴 초대드림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KT의 펫상품 3종(펫케어, 펫보험, 펫상조)에 대한 할인 혜택이 문자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5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洞)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각 동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서는 사업 운영 방법과 서비스 내용, 변동 사항, 질의응답 등 사업 전반에 관련된 내용이 다뤄졌다. 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시흥돌봄SOS센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는 기존 중장기 돌봄 연계에 7대 단기 돌봄서비스 ▲생활 돌봄(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외출 활동 동행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재활 돌봄(운동 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훈련 제공)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은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부재해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선임기자 | 영국 왕실 가족이 암에 걸린 사람이 늘고 있다. 찰스3세 국왕에 이어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두문불출하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42)가 암에 걸렸다고 22일 공개했다.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중병설’이 사실이었던 셈이다. 앞서 찰스 3세는 지난달 5일 “전립선 비대증 치료 시술 중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발견했고, 정밀 검사 결과 암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현재 찰스 국왕은 모든 공식 외부 행사를 중단했고 왕실 공식 일정은 대부분 윌리엄 왕세자가 대신 맡고 있다. 케이트 왕세자비는 엑스(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올린 2분 20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자신이 암환자이며 최근 치료를 시작했음을 고백했다. 흰 바탕에 검은 줄무늬 스웨터를 입고 벤치에 앉아 BBC와 인터뷰한 그는 “지난 1월 큰 복부 수술(major abdominal surgery)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당시는 암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며 “의료진은 내가 예방적 화학 치료(preventative chemotherapy)를 받도록 권고했고, 현재 그 치료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 속 왕세자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