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0일, ‘2024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장기계속 2차)’에 참여 중인 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가나,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4개국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통가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10개국의 보건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와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은 건협의 기생충 퇴치 활동을 비롯해 진단검사 및 병리검사 등 첨단 보건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구성되었으며, ▲건협 본부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MEDI OPEN LAB(공유실험실), ▲MEDICHECK LAB(중앙검사본부), ▲기생충박물관,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건협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생들이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 운영 체계와 제도를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자국의 보건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국가 간 보건 분야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국순당 횡성양조장의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해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서 우리술 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우리술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행사는 AK플라자 원주점과 협업해 AK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원을 대상으로 ‘우리술의 이해와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지난 15일 및 오는 22일 등 2회에 걸쳐 진행한다. AK플라자 원주점은 원주 소재 강원 유일의 백화점으로 원주권역 주민의 80%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과 인접한 강원도 원주권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AK플라자 원주점 개점 13주년 프로모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찾아가는 우리술 알리기 행사’는 국순당의 우리술 전문강사가 우리술에 대한 이론과 시음 및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우리술뿐만 아니라 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지방과 집안마다 가전비법으로 빚은 가양주 문화가 발달했던 우리술의 역사 및 가치와 특장점을 소개한다. 시음은 우리술의 3대 주종인 탁주, 약주, 증류소주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