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건강] ⑩임신 테스트기, 얼마나 정확할까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나 생리 예정일이 며칠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임신테스트기(임테기)다. 갑작스런 성관계를 가졌거나 상대 남성이 콘돔을 사용했는데도 미심쩍으면 임테기를 사용해볼까 생각도 한다. 임신테스트기는 얼마나 정확할까. 한 줄이 희미하게 나와도 임신이 된 걸까. 임테기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해 본다. Q. 테스트 후에 선 하나는 붉어지고, 다른 하나는 아주 희미하게 줄이 있는데 임신일까. 임신테스트기에 나타나는 반응표시선은 자궁내벽에 착상이 된 후 분비되는 HCG호르몬의 농도에 따라 진해지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흐리게 줄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줄이 연하더라도 임신 호르몬 농도에 반응해 임신한 것일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 시에는 희미한 줄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조 표시 선까지 희미하게 보인다면 결과 오류일 가능성이 크므로 새 테스트기로 다시 검사하는 것이 좋다. 임신 테스트기에 소변이 넘쳐서 판독 부분에 소변이 묻는다면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소변 떨어트리는 부분에 소변 서너 방울 정도면 충분하다. 결과가 정확하지 않다면 며칠 간격으로 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방한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오는 29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두 주연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한국을 찾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는 2006년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전편 이후 20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처음 개봉한다. 두 사람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한 간담회에서 속편 이야기와 방한 소감을 밝혔다. 스트립은 첫 방한이고, 해서웨이는 2018년 화장품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내한한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속편은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커리어를 발휘하는 이야기다. 메릴 스트립은 속편 출연에 대해 “나처럼 70세 이상의 여성이 보스 연기를 하는 영화는 드물다. 내 세대 여성의 대표성을 띠는 연기를 해서 기쁘다. 50세 이상 여성의 목소리는 점차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문화

[건강칼럼] 동남아 해외여행, 우리 아이를 위한 상비약
한국헬스경제신문 | 이진철 성북 우리아이들병원 소아청소년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우리 가족 해외여행.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동남아시아는 거리상으로도 그리 멀지 않아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인기 여행지이다. 하지만 덥고 습한 열대성 날씨, 낯선 환경과 음식은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여행지에서 아이에게 흔히 생기는 건강 문제 아이들은 성인보다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설사나 구토 같은 장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모기나 벌레에 물려 피부가 붓거나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서 햇빛 알레르기나 일광 화상 같은 피부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여행지에서 바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비약을 준비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 “아이가 배탈이 났어요!” - 설사와 구토 여행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는 설사와 구토로, 흔히 ‘여행자 설사’라고 부르는 증상이다. 동남아의 덥고 습한 기후는 음식이 쉽게 상하는 환경인 데다가 평소와 다른 물(석회수, 세균이나 미생물에 오염된 물 등)을 마시거나 향신료가 강한 음식을 먹으면 이른바 '물갈이'라 불리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