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6년째 성장 잠재력이 큰 장애 청년을 선발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지금까지 총 690명의 장애 청년들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따뜻한동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아주대, 선화예고 등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휠체어 레이싱 선수, 펜싱 선수 등 장애 청년들에게 전동휠체어, 시각보조기기, 청각보조기기, 손가락 재활기구 등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 중 선천적 시각장애로 발달성 안과 질환을 갖고 있는 조은혜(26, 미국 오하이호 주립대)씨는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시각보조기기 개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서울 송파구의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가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대표 김민호)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의 사전 수요 파악을 바탕으로 실속형 13 평형(전용면적 32~33㎡)과 1~2인 가구 모두에게 적합한 17 평형(전용면적 47㎡) 외에 넓은 평수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해 26 평형(전용면적 66~72㎡) 세대를 최근에 추가 구성하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실사용 면적을 기준으로 13평형은 자연스러운 동선배치를 통해 1인가구에 특화된 주택이며 17평형은 거실과 침실 두 개, 순환형 구조를 통해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공개된 26평형은 3베이(Bay) 구조를 적용하여 채광과 통풍이 좋고, 침실과 욕실이 각각 두 개로 구성되며 거실과 별도의 드레스룸, 붙박이장으로 2인 생활에 넉넉한 공간이다. 모든 세대는 공통적으로 비스포크 가전 등이 포함된 풀옵션이며 고급 아파트와 다름없는 설계로 입주자들의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