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완주곶감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완주곶감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정성권 제전위원장·운주농협조합장)와 농협이 주관해 ‘완주곶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감’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10일 오전 10시에 지역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크릿 박스를 열어라’ 이벤트, 곶감씨 멀리던지기 대회, 우수곶감 경매 이벤트, 관객 참여게임, 곶감 골든가요쇼, 어린이 체험장, 개·폐막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두레시 곶감과 동상면의 깊고 차가운 골짜기에서 만들어져 옛날 임금에게 진상했던 씨없는 고종시 곶감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군은 지난해 두레시, 고종시 곶감을 대상으로 국가인증인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받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주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올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곶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인천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철 예비후보가 주요 공약을 시리즈로 잇따라 발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28일 강화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하나된 군민, 함께 뛰는 강화'라는 슬로건 아래 '석모도 온천 복합관광지구 개발'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 '군민과 함께하는' 3차 공약을 발표했다. '석모도 온천복합관광지구 개발'은 강화도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이지만 지난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서 △석모도관광리조트개발 △삼산면ㆍ서도면 관광단지 조성 △석모도 해양헬스케어 힐링섬 조성사업등이 제외되면서 상당부분 동력이 상실된 상태다. 또한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연결하는 서도연도교를 신속추진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밖에 서구 거첨도-김포 초지대교간 도로 조기 4차선 확장과 해안순환도로 조기 착공 및 완공등이 포함됐다. 박후보는 앞서 27일에는 △3,000평미만의 농업진흥구역 해제 추진 △강화-서울간 직행버스 신설 및 3000번 정상화등을 골자로 한 '인천시와 함께하는' 2차 공약을, 26일에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