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CJ제일제당이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시나몬맛·콘소메맛’의 3종으로, 올해 1월 맺은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상품 개발 JBP(Joint Business Plan)’의 일환이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제조 역량과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육즙+왕교자’는 기존 왕교자의 장점인 만두소의 꽉 찬 식감에 고기 함량을 늘려 육즙이 더욱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만두피에 쌀가루를 더해 찌면 쫄깃하고 구우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별 모양 틀로 짜낸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고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전용 프리믹스를 사용해 속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7분이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오리지널 츄러스 맛인 시나몬과 달콤짭조롬한 콘소메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제일맞게컬리’ 신제품들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서울 송파구의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가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대표 김민호)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의 사전 수요 파악을 바탕으로 실속형 13 평형(전용면적 32~33㎡)과 1~2인 가구 모두에게 적합한 17 평형(전용면적 47㎡) 외에 넓은 평수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해 26 평형(전용면적 66~72㎡) 세대를 최근에 추가 구성하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실사용 면적을 기준으로 13평형은 자연스러운 동선배치를 통해 1인가구에 특화된 주택이며 17평형은 거실과 침실 두 개, 순환형 구조를 통해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공개된 26평형은 3베이(Bay) 구조를 적용하여 채광과 통풍이 좋고, 침실과 욕실이 각각 두 개로 구성되며 거실과 별도의 드레스룸, 붙박이장으로 2인 생활에 넉넉한 공간이다. 모든 세대는 공통적으로 비스포크 가전 등이 포함된 풀옵션이며 고급 아파트와 다름없는 설계로 입주자들의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정부가 9일부터 235명의 군의관을 파견한다. 우선 150여 명을 파견하고 나머지 인원은 이번 주 내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일평균 7931곳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방안, 응급의료 현황을 설명했다. 먼저, 각 시도에서 신청받은 결과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일평균 7931곳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설 연휴 당직 병,의원이 일평균 3643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 7766곳의 병,의원이 문을 열고, 15일에는 3009곳, 16일에는 3254곳,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1785곳,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설 당일에 1622개의 병의원이 문을 열었던 것에 비해 올해 추석 당일에 문 여는 병의원은 10% 늘어난다. 당일을 제외하고도 지난 설 연휴 4일 중 단 2일 동안 3000곳 이상 의료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시흥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재확산 및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간 핫라인 공유 ▲코로나19 처방병원ㆍ조제약국ㆍ응급실 정보 공유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전원 조정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 방안 논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 95곳, 코로나19 조제약국 40곳, 코로나19 치료병상ㆍ응급실 운영병원 3곳(시화, 센트럴, 신천연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새소식-추석 명절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7.09%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4번째 보험료율 동결로, 2년 연속 동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과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 지원 등을 포함한 월 2168억 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09년, 2017년, 2024년에 이어 역대 4번째 보험료율을 동결했으며, 처음으로 2년 연속 동결한 것이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이어지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이래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건강보험 재정 여건을 고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은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SCL의 후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시설 소속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접종은 9월부터 SCL의원에서 진행된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솔루션 전문 기업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이 ‘뉴질랜드 F&B 쇼케이스’에 녹용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뉴질랜드 F&B 쇼케이스는 F&B 분야의 뉴질랜드 기업과 국내 파트너사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양국의 협력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특히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공식 방문한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장관급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유한건강생활은 ‘Alpine Deer NZ LP’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녹용 제품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참석했다. Alpine Deer NZ LP는 유한건강생활의 독점 원료사로, 뉴질랜드 남쪽 끝 6,000만평 전용 농장에서 자란 Super A등급 녹용을 취급하는 20년 전통의 녹용 전문 브랜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허가를 받은 ‘녹용효소분해추출물(HENKIV®)’ 역시 Alpine 사로부터 녹용 원료를 수급 받아 개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뉴질랜드 기업은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증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하였다. 4일 농림부에 따르면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혈액검사비용', '영상검사비용', '투약/조제비용' 등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게시하여야 하는 진료 항목을 8종* 추가하여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양육자들이 진료 항목별 비용을 쉽게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게시 항목 확대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제도 시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대표 마크 프랑크)가 코로나19 재확산 등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 대비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고함량 비타민B <액티넘EX골드>를 소개했다.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오미크론 계열 변이종인 KP.3로 면역 회피 능력이 커서 백신 접종 및 감염으로 면역력이 생긴 사람들도 재감염될 위험이 크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고향 방문과 해외 여행 등으로 인한 추가 감염 확산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 유급휴가 중단으로 아파도 쉬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평소 높은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로 전염병 감염에 취약해진 직장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적된 피로와 통증 개선을 위한 데일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특히 비타민B 군 영양제 섭취는 업무로 인한 눈의 피로, 목·어깨 결림 등 현대인의 통증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글로벌 종합 비타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액티넘EX골드>는 육체 피로와 눈의 피로, 목, 어깨 결림 등 통증 개선에 필수적인 활성 비타민B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로, 육체 피로와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대표 박성선)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명절 선물을 고를때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CJ웰케어는 흑삼농축액과 녹용을 고함량 배합한 프리미엄 흑삼 제품 ‘한뿌리 흑삼지천보’를 기존의 파우치 외에도 스틱과 농축액으로도 선보였다.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을 사용해 기존 CJ 홍삼 제품 대비 체내 흡수량을 높였으며, 뉴질랜드 최상등급의 SAT녹용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스틱 제품의 경우는 휴대성도 높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홍삼과 아르기닌을 한 병에 담은 ‘한뿌리 홍삼아르기닌’도 출시했다. ‘한뿌리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 남해산 흑마늘, 흑마카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았으며, L-아르지닌 1500mg과 아르지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티닌, 타우린을 더했다.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 아미노산 발효기술로 가공한 프리미엄 소재다. 작년 12월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