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병원 측이 18일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같은 액수를 기부했다. 2022년 1억 원 후원까지 더하면 서울아산병원 누적 기부금은 총 5억 원이다. 제이홉은 “언제나 큰 응원을 보내주는 아미(ARMY·팬덤명)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아픔을 딛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의료 환경 개선과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의료,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쓸 계획이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이다. 박 교수는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과 산부인과 과장, 의학박물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분과학회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현재 197개 회원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학술단체다. 의학 연구 기반 조성과 학술 활동 진흥을 중심으로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 학술 정책 개발과 관련된 논의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전문의자격시험 운영과 분쉬의학상·의학공헌상 시상 등을 통해 의학계의 학술 활동과 제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통해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남재환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을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남 신임 원장은 고려대 생물학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이후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는 재단법인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이사,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의생명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질병관리청 산하에 있는 국립보건연구원은 의과학 분야 최고 연구기관으로서 감염병 및 만성질환, 유전체, 공공 백신 개발 등 중점분야에 관한 국책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대한병원협회가 제정한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에서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과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병원협회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병원과 의료계 발전에 헌신한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시상했다. 대학병원계 수상자로는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이 선정됐다. 권정택 병원장은 2023년부터 병협 정책 겸 홍보 부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의료개혁특위 전문위원회 활동과 의료사고 감정단 단장 등을 맡아 병원계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중소병원계 수상자는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이 받았다. 유인상 의료원장은 15년간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며 병협 사업·총무·보험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험위원장으로서 건강보험 제도 변화에 대응하며 병원계 의견을 대변하고 있다. 임원병원 소속 병원인 부문에는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과 최향숙 부평세림병원 간호부원장이 선정됐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14일 제14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수상자로 좌선영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외과 전공의와 주수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과 전공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심사위원회는 이들 수상자가 외과 의사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산 장기려 선생의 숭고한 뜻을 제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좌 전공의는 의료계에 진출하기 전부터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멀리 해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봉사와 학술 활동을 진행했다. 주 전공의는 학생 시절부터 이어온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국내외 학회에서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청년 장기려 의학상을 받기에 모자람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2012년 제정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청년장기려의학상은 부산지역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외과 계열(일반, 흉부, 신경외과) 전공 수련의를 대상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한 의사 2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지적이고 모던한 이미지의 할리우드 스타 다이앤 키튼이 11일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키튼은 1946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생전에 100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가 세계적 명성을 얻은 건 1972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에서 마이클 콜레오네(알 파치노)의 아내 케이 아담스 역으로 출연하면서다. 이후 1977년 연기인생에 전환점이 된 우디 앨런 감독을 만나 영화 ‘애니홀’에 출연하며 서른 한 살 나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메릴 스트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한 영화 ‘마빈의 방’(1996), 2003년 잭 니컬슨과 호흡을 맞춘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 열연을 펼치면서 또다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맨해튼’(1979) 등 우디 앨런의 전성기 시절 작품을 함께 했다. 이밖에도 ‘레즈’(1981), ‘마빈스 룸’(1996), ‘조강지처 클럽’(1996) 등 다양한 영화에서 호평받았다. 남성복에서 영감받은 키튼의 중성적인 옷차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노년이 된 이후에도 ‘북클럽’(2018), ‘서머 캠프’(2024) 등 세상을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 발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 리더 100인(Most Powerful Women in Asia 2025)’ 명단에 한국 여성 기업인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IT 기업을 이끄는 여성 기업인이 앞자리에 올랐다. 최 대표는 지난해 18위였으나 10계단이나 상승하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포천지는 “2기를 맞이한 최 대표가 인공지능을 핵심 서비스와 결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소버린 AI’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평했다. 카카오 정 대표는 지난해 45위에서 올해 24위로 뛰어올랐다. 포천은 “카카오는 월간 활성 이용자가 4900만 명에 달하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 대표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새로운 협업을 통해 자사 서비스와 AI 결합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 외에도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총괄하는 김민영 넷플릭스 부사장(49위), CJ 최연소 여성 CEO인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57위), 코스맥스 창업자인 서성석 회장(82위), 이수경 P&am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이지열(60) 비뇨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가톨릭대를 나온 이 병원장은 비뇨기 암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임상과장, 가톨릭대 암연구소장·의생명산업연구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아태비뇨기종양학회 회장, 아태전립선학회 부회장,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등도 지냈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이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신임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민창기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의료원장은 가톨릭대 의대와 간호대 교육과 8개 부속병원 경영을 총괄한다. 민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 혈액내과 학과장,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현 직책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다.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