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김재관)는 소상공인 응원을 위해 진행 중인 KB이숍우화 캠페인 티저 영상 ‘사장님의 보석함’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유튜브 영상 공개 후 20여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번에 1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사장님의 보석함’은 실제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했던 손님들이 사장님에게 남긴 따뜻한 감사 메시지와 리뷰들을 모아 노랫말로 만든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노랫말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멜로디를 생성했으며, 실제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모습들을 화면에 담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100만 조회수를 달성한 것은 국민들이 소상공인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깊이 공감해주신 덕분”이라며 “소상공인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더욱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에게도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카드가 이어서 공개한 KB이숍우화 본편 1화 ‘수수께끼 안경점’ 영상은 6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속초 천일안경원 김상기 원장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심리 상담 봉사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유족이 받던 사망보험금을 가입자가 사망하기 전 만 55세부터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올 10월에 나온다. 당초에는 만 65세부터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적용 대상을 넓혔다.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쓸 수 있는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보험계약자들의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국정과제로 선정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방안을 점검했다. 올 10월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가 관련 상품을 일제히 출시한다. 다른 보험사들도 순차적으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은 올 10월 만 55세 이상 가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망보험금은 9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망보험금의 90%까지만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금을 받는 기간은 2년부터 1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금리확정형 사망보험의 보험금만 유동화할 수 있다. 보험금이 달라지는 변액 또는 금리연동형 상품은 해당되지 않는다. 가족이 몰래 신청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약자와 피보험자는 같아야 한다. 금융당국은 우선 12개월치 연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 연지급 연금형을 내놓을 예정이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인터넷 가입자 1천만 달성을 기념해 선보인 인터랙티브 마케팅 캠페인 [천만의마불]과 [천만의사연]이 고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까지 진행된 [천만의마불]은 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게임형 이벤트다. 고객들은 ‘전국 인터넷 커버리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면서, 각 지역에서 미니 게임, ‘천만 퀴즈’, 깜짝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한 달간 16만이 참여했으며, 전체 참여자의 75%가 2회 이상 접속할 정도로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 공유 59만건, KT닷컴 배너 클릭 9.4만건, KT 매장 방문 2.4만회를 기록하며 단일 프로모션 기준으로 이례적인 자발적 확산 성과를 거뒀다. 이어 8월 4일까지 진행된 [천만의사연] 공모전에는 고객들이 직접 쓴 실제 사연이 총 1만500여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은 인기 개그맨의 실감 나는 더빙을 거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8월 26일부터 대국민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 최우수작을 가린다. 최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책임준공확약서 선제 제출’을 어필하며 사업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책임준공확약은 최근 도시정비업계의 가장 큰 화두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 건설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최근 3년간 유례없는 공사비 폭등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인상, 공사기간 연장을 둘러싼 이견으로 사업이 중단되는 현장들이 늘어나면서 책임준공확약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었다. 대우건설은 책임준공확약서를 입찰 마감일에 선제적으로 제출하며 갈등과 사업지연을 방지코자 했다. 대우건설이 제출한 책임준공확약서의 개략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천재지변, 전쟁과 같은 사유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사를 중단할 수 없으며 준공기한을 지켜내야 한다. 즉, 공사비 상승 등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하거나 공사기간을 함부로 늘릴 수 없음을 의미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시공사는 도급계약서상 보장되는 지체상금 또는 손해배상 뿐만 아니라, 조합이 시공사 또는 금융기관에 부담해야할 금융비용 일체까지도 위약벌로써 배상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와 협업해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에서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는 앱 내 '비대면 진료 서비스' 배너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나만의닥터' 앱 설치 시, 이용자는 처방받은 약의 수령 약국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약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협업은 '나만의닥터'가 의료 마이데이터 규제 샌드박스 승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맞춤형 질환관리 등 삼성화재의 중장기 헬스케어 전략과 연계해 다양한 협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자체 의료비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 고객은 피부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상무는 "비대면 진료는 특히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건강행동 이행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든든하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혜택 프로그램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족 결합 신청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는 부모 등 가족과 떨어져 거주하는 고객도 가족 결합에 가입하면, 기본 통신비 할인에 더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최대 6개월간 매달 5천원 상당의 생활형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기프티쇼는 1인 가구의 생활 소비 패턴을 고려해 다이소, 올리브영, GS25 편의점 중 한 곳을 매달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통신 요금 절감과 함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가족 결합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KT는 ‘마이케이티’ 앱 내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 기능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제출 없이 가족 관계를 증빙하고 손쉽게 결합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기능을 도입했다. KT는 1인 가구 고객의 증가에 발맞춰 진심으로 1인가구를 생각하여 기획한 다양한 전용 혜택을 선보이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일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전사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안전 혁신을 이끌기 위한 조치다. 송치영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역임하며 포스코그룹내 안전 분야는 물론 경영 전반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송치영 사장은 6일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첫 공식일정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송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역량을 총결집해 재해 예방을 넘어, ‘안전이 일상화된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 쇄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치영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재해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개편하고, 현장 중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지난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롯데건설의 각 사업본부가 전국 현장을 권역별로 나눠 현장별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다음 현장으로 ‘안전 바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26일 플랜트 현장이, 28일 건축 현장이 캠페인에 돌입했으며, 토목 현장도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전 바통’을 받은 현장은 첫날 현장소장 주관으로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무재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재해 달성을 향한 근로자들의 다짐과 염원을 담아 2주간 특별안전활동을 진행한다. 개별 활동 기간이 끝나더라도 각 현장은 계속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추락, 낙하, 전도, 붕괴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하여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혹서기 ‘집중 건강관리 기간’인 9월까지는 냉수 및 보냉장구 제공, 휴게공간 및 휴식시간 보장, 옥외작업 관리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동원그룹(회장 김남정)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 개에 달한다. 동원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카르르(Carre)챌린지'가 누적 조회수 80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상위 10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르르 챌린지'는 삼성화재가 만든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 '카르르 송'에 맞추어 자신만의 춤과 노래를 담은 숏폼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오늘의 안전으로 내일을 웃게 한다」는 메시지 아래 지난달 시작해 한달간 400명 이상의 고객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투표에는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 정량적 지표와 영상의 완성도, 메시지 전달력 등 정성적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 10편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그룹 댄스를 선보인 20대 대학생들, 가수 이홍기 팬클럽, 어린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영상 등 다양한 연령대와 형태의 콘텐츠가 고르게 포함되었다. 투표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최대 3개 후보에 투표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매일 참여 가능하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