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여성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만 쏙쏙 골라담은 맞춤형 멀티비타민이 출시됐다. 농심(대표 이병학)은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 출시 소식을 15일 전했다. 이는 여성을 위한 총 22개 필수 영양소를 초소형으로 만들어 몸에 좋고, 먹기도 좋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라이필 멀티비타민은 일상 활력을 위한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고, 여성에게 필요한 비오틴과 엽산 등 5가지 성분은 일일기준치 대비 2배로 강화했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테아닌과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비타민A도 들어있다. 농심은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정제나 캡슐 크기에 민감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최소 사이즈의 비타민을 만들었다. 첨가물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아담' 기술을 적용, 팥알 크기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건강성분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20~30대 여성들이 하루 한 팩으로 생기 넘치는 일상을 챙길 수 있다"며, "필요한 성분을 소형 멀티팩으로 포장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경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디자인 주도의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국내 디자인 분야에 있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낙농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경영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 경영 성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87년의 역사 속에서 서울우유만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콘셉트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기획하며 소비자 인지도 향상 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업계 시장에서 서울우유가 가지고 있는 진정성, 순수함을 고수하며 명확한 포지셔닝에 맞춘 시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자인팀 계신기 팀장은 “서울우유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우유의 역사라고 해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김환석)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Blue Run(블루런)'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건강한 당 습관을 전파하며 ‘매일당당(매일 건강한 당신을 위한 당 습관)’ 캠페인을 소개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SPOTVnews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여 당뇨병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천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마라톤 경기는 두 가지 코스가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을 한 바퀴 도는 5km 코스와 평화광장에서 대덕야구장을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리며 완주에 도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당뇨병의 경각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매일유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매일당당’ 캠페인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했다. 당 함량이 100mL 기준 2.5g 미만으로 로우슈거 제품인 ‘메디웰 당뇨식’을 마라톤 경기 전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권장하는 활동이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했던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2021년 ‘귀하신분’으로 명명해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역전할머니맥주와 손잡고 작년부터 ‘귀하신분’ 캠페인을 함께했다. 작년에는 일부 매장에서 운영했으나 올해는 전국 970개 역전할머니맥주 전 매장에서 24일까지 한다. 특히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10일간 캠페인을 집중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역전할머니맥주 매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건전음주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704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을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패티 두 장으로 양도 맛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더블 1955 버거’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패티 버거 2종은 ▲더블 1955 버거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로, 패티가 두 장 들어간 만큼 한층 깊어진 풍미와 든든함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더블 1955 버거는 기존 ‘1955 버거’에 패티가 한 장 더 추가된 메뉴다. 1955 버거는 맥도날드가 미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1955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비프 버거로, 미국 정통 오리지널 버거의 맛을 재현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더블 1955 버거는 1955 버거 특유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는 한편, 두 장의 패티가 ‘압도적 두께감’을 자랑하며 입안 가득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닭가슴살 패티를 한 장 추가해 완성됐다. 쌀가루 크럼블을 더해 더욱 바삭하게 업그레이드된 닭가슴살 패티가 두 장 들어가 한입 베어 물면 맥스파이시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SPC(회장 허영인) 삼립은 카페·베이커리 사업자 등을 위한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브랜드 ‘Yaam(얌)’을 론칭하고, ‘2024 서울카페쇼(Cafe Show Seoul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Yaam’은 삼립의 식품 제조 및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 운영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브랜드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에서 착안했다. △매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품을 포함해 모든 식자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몰, △사업장으로 바로 배송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물류 체인, △사업 컨설팅까지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립은 ‘Yaam’의 대표 제품으로 해동 후 바로 구워 판매할 수 있는 RTB(Ready to Bake) 베이커리 ‘바로 생지’를 선보인다. 반죽 성형과 발효 과정이 필요없이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발효의 어려움을 해소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긴 웰니스 디저트, 조리가 필요 없는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델리·카페 용품 총 2000여 개 품목을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용훈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도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동기 8위에서 전체 6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정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내며 올여름 라이트 맥주 시장을 이끌었다. 2024년 6~8월 채널 별 맥주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 37%로 가장 높았다. ‘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라이트 맥주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장 조사 업체 닐슨아이큐(NIQ)에 따르면, 미국 판매 상위 10위 맥주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동남아 음식에 들어가는 채소인 ‘고수’는 향과 맛 때문에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이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수에서 화장품이나 비누, 세제 맛이 난다고 기겁을 한다. 태국, 베트남 식당에서 특히 많이 쓰는데 쌀국수 식당에 가도 고수를 꼭 빼달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국수 위를 덮을 정도로 많이 넣는다. 고수는 지중해 동부 원산의 미나리과인데 코리엔더라는 식물의 잎이나 줄기 부분을 가리킨다. 3000년 이상 전 고대 이집트에서 약초로 이용되었다는 기록도 있을 만큼 오래 된 채소다. 그런데 고수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고수의 건강 효능을 들으면 아마 생각이 바뀔지도 모를 만큼 고수는 영양소의 보고다. 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A·B·C·K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이뇨 작용을 일으켜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한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빼주기도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선선해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냉동국탕류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또 한 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치솟는 외식 물가로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메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냉동 국물요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냉동 국물요리 시장 매출액은 2,575억 원으로 전체 국물요리 시장의 48.4%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상㈜은 국물요리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독보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1팩 구성의 국탕류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물요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국탕 제품은 ‘파듬뿍 양지육개장’, ‘갈비듬뿍 도가니탕’, ‘나주곰탕’, ‘얼큰 소고기장터국’ 등 총 4종이다. 4종 모두 생산 직후 영하 35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동결시켜 재료 본연의 식감과 국물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했다. 또, 간편한 1팩 구성으로 번거로운 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Korea No.1 치킨 브랜드 bhc 치킨(대표 임금옥)이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5년 내에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1호점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최대 주상복합단지 '더 웰(The Well)'에 자리잡고 있다. ‘더 웰’은 다양한 푸드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뷰티 및 의료 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쇼핑단지 내 푸드홀인 '웰링턴 마켓(Wellington Market)'에는 50여 개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어 푸드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약 230 m² (70여평), 90석 규모로 bhc 치킨 고유의 아이코닉한 밝은 옐로우 톤과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펍형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되며, 포장 및 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치킨 덮밥, 치킨 피자, 라자냐, 푸틴 등이 제공되며, bhc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