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유기농 컬리케일 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폴란드산 100% 유기농 컬리케일을 영하 50도에서 동결건조한 스틱형 일반식품으로, 컬리케일의 주요 성분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유기농 컬리케일 100’은 1포(1g)에 컬리케일 분말 100%가 함유되어 있어, 물이나 차에 타서 마시거나, 스무디·요거트·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채소 본연의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1포를 기준으로 식전 또는 식간 섭취가 권장된다. 컬리케일은 지중해에서 기원한 고대채소로, 설포라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C, 아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채소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번 신제품은 폴란드산 유기농 컬리케일 원물을 영하 50도 저온 동결건조 농축 공법으로 가공해 열에 약한 성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CJ웰케어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전 공정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FSSC22000, KOSHER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품은 잔류농약과 중금
한국헬스경제신문 | 강래영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암진료조제파트장 현대 사회에서는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 의류,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쇼핑몰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각종 보조제 또한 온라인 쇼핑의 주요 카테고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건강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제품의 유형과 왜 법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일반식품의 차이 및 올바른 구매 방법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은 엄연히 다른 기준과 법률에 따라 관리된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인체에 유익하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반면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평가를 마친 후 허가를 받아 의사의 처방 및 약사의 복약 상담을 통해 사용된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없고 약국 또는 병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도 차이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일정한 기준이 있으며, 식약처에서 검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