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임신한 여성의 고민 중에는 커피가 있다. 카페인이 뱃속 태아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기관에서는 임신부의 카페인 섭취 권고량을 하루 200mg~300mg 이하로 정하고 있다.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기준 한두 잔(Tall 사이즈) 정도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브랜드·원두·추출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80~120mg 카페인이 들어있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도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카페인을 제한하는 이유는 태반이 이를 분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임신 중에는 카페인 분해 속도가 느려져 평소보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카페인이 커피에만 들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녹차나 초콜릿, 콜라 등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카페인 총량을 살펴봐야 한다. 이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카페인이 든 커피와 차가 뇌 건강에 도움을 줘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는 여러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적이 있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 성분이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연구에서는 하루 두세 잔의 커피를 마시는 그룹이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치매 위험이 약 26% 낮게 나타났다. 핀란드와 스웨덴 공동 연구에서는 커피를 매일 3~5잔 마신 사람들은 노년에 치매 발생 위험이 6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긴 기간,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방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10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 명의 40여 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적 관찰 기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1만1천33명이었다. 분석 결과, 카페인 섭취량 상위 25% 그룹의 치매 발생률은 10만 인년당(person-year: 1인년은 한 사람을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아메리카노는 하루에 여러 잔 마셔도 살찌지 않을까. 커피 마니아들이 많이 갖는 의문이자 걱정이다. 시럽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아메리카노는 한 잔(약 350ml)에 열량이 5~10kcal 정도로 매우 적다. 오이나 상추 한 조각을 먹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도 있다. 카페인은 기초 대사량을 일시적으로 높여 에너지를 더 소비하게 만든다. 운동하기 30분~1시간 전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지방 연소를 돕고 지구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열량이 낮다고 방심하고 많이 마셨다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커피를 과도하게 마시면 카페인이 뇌를 자극해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는 등 몸을 각성시킨다.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많아진다. 그러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로 인식한다. 이때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단 음식이나 고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이 강해진다. 신진대사가 불균형해지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작용이 방해를 받는다.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음식을 찾게 되는 ‘가짜 식욕’이 유발될 수 있는 것이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풀무원(대표 이우봉)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에 디저트의 달콤한 즐거움을 더한 신제품 '풀무원요거트 디요(D-yo)'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요거트를 단순한 간식을 넘어 기분 전환 목적으로 디저트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의 건감함에 디저트의 맛과 즐거움을 더한 디저트 요거트 ‘풀무원요거트 디요’를 선보였다. '풀무원요거트 디요'는 요거트의 건강함은 그대로 유지하며 디저트의 풍미를 살린 디저트 요거트 제품이다. 기존 과일맛 기반의 요거트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커피 등 디저트로 사랑받는 맛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크리미한 텍스처는 디저트다운 맛에 한층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컵당 100억 CFU 함유해 요거트의 건강한 특징을 살렸다. 지치는 오후에 달콤한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맛있는 디저트를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제품은 '초코&피스타치오', '커피' 2종이다. '초코&피스타치오'는 리얼 코코아 파우더와 100% 피스타치오 페이스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가수처럼 ‘목소리’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커피에 민감하다. 커피를 마시면 목소리가 나빠진다는 것이다 커피가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크며, 체내 수분 상태와 카페인 민감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대체로 맞는 말이다. 커피가 직접적으로 구강을 건조하게 만든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운 커피 섭취 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커피 한 잔에는 약 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성인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하이다. 400mg을 초과하면 이뇨 작용이 심해져 수분 손실이 커지고, 구강과 인후부 점막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다. 카페인 과다 섭취는 성대 보호막인 점액 분비를 억제하여 급성 후두염, 성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산 역류를 일으켜 역류성 인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다. 급성후두염에 걸려 방치할 경우 감기 증상을 보이며, 증상이 심해지면 몸살 증상을 동반하는데 이런 경우 1~2주 가량 목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카페인 음료는 삼가해야 한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인해 성대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성대가 건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사람의 성대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열림과 닫힘, 그리고 고속의 진동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때 성대 점막에 대한 윤활작용이 필요하다. 성대의 진동은 음파를 생성시키며, 성대의 닫힘은 기도에서 올라오는 공기에 일정한 압력을 형성한다. 성대가 완전하게 닫히지 않으면 공기가 새어나가 목소리에 영향을 끼친다. 성대의 윤활작용은 성대의 진동 유지와 관련이 있다. 일반적인 대화 시 성대의 열림과 닫힘은 초당 100~300회까지 고속으로 이뤄지고, 노래를 하면 초당 3000~2만 회에 이른다. 자동차의 엔진오일이 엔진의 손상을 막듯이 성대의 고속 진동에 윤활작용이 없으면 점막세포가 벗겨지고 파괴된다. 성대 주위에 있는 수백 개의 미세한 샘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일종의 코팅작용을 통해 성대 진동 시 저항과 열 발생을 억제해 성대 점막을 보호해준다.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 분비는 몸이 피곤하고 지칠 때, 과도한 음주 시, 후두염증과 같은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또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홍차를 마실 때 감소한다. 가수, 뮤지컬 배우, 교사처럼 목소리를 도구로 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커피가 발성에 안 좋을까봐 걱정한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모델로 밴드 그룹 DAY6(데이식스)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 7월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발매한 곡 ‘Freaky Monday’의 가사 중 ‘Monday부터 Sunday까지 하루 종일 아카페라 함께 해’라는 구절에서 착안해 진행됐다. 특히 DAY6의 그룹명은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아카페라가 노래 가사처럼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방향성과도 잘 어우러져 모델로 선정됐다. 빙그레는 이번 모델 발탁과 함께 아카페라 CM송 캠페인도 공개했다. CM송은 지난달 발매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편곡한 것으로, DAY6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또한 캠페인 영상에는 DAY6 멤버들이 6일 동안 아카페라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내며 일상 속에서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CM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커피 한 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100mg을 매일 섭취하면 만성 변비 위험이 약 2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중국 시위안병원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2005~2010년 데이터를 활용해 1만2759명의 성인의 카페인 섭취량과 배변 이상 증상(변비, 설사 등)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100mg 증가할 때마다 만성 변비(주 3회 미만 배변, 배변 시 과도한 힘줌이나 잔변감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 위험이 약 18~20%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만, 섭취량이 두 잔에 해당하는 하루 204mg을 초과하면 오히려 변비 위험이 다시 높아지는 ‘U자’형 관계도 확인됐다. 특히 고령자에게서는 이런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확인됐다. 연구진은 “카페인이 장의 연동운동(음식물을 밀어내는 움직임)을 촉진해, 특히 고령자에게는 적정 섭취 시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총 카페인 섭취량을 기준으로 분석됐으며, 커피뿐 아니라 에너지음료, 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 다양한 식품에 포함된 카페인이 모두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대규모 인구 기반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 기자 | 빙그레(대표 김광수)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인기 비트박스-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는 아카페라(acafela)가 목소리로만 화음을 내는 노래 ‘아카펠라(Acapella)’와 유사한 발음인 점에서 착안해 비트펠라하우스와의 컬래버 음원을 기획했다. 컬래버 음원은 비트펠라하우스의 신곡 ‘Freaky Monday’를 기반으로 제작됐고 커피 없이 버틸 수 없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의미의 가사를 담고 있다.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들이 악기와 반주 없이 목소리로만 곡을 완성시켜 청각적 몰입감을 더한다. 14일 정식 발매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컬래버 음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카페라와 비트펠라하우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는 ‘스타벅스 우산 세트’를 2차 출시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9일 밝혔다. 6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벅스 우산 세트’는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투명 우산 1개와 스타벅스 인기 음료 1잔이 한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음료 5종과 우산 3종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6월 우산 세트는 기존 우산 세트 음료인 ▲콜드 브루 ▲스타벅스 딸기 라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3종에 ▲베르가못 콜드 브루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더한 총 5종의 음료와 ▲Tall 사이즈 2종 ▲Short 사이즈 1종 등 3종의 우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우산은 반자동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가볍고 녹슬지 않는 내구성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 장마철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하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한 Short 사이즈 우산은 360도 반사 테두리 원단을 사용해 어두운 날씨나 밤길에도 시인성이 높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9일 1차 출시 당시 ‘스타벅스 우산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