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SPC(회장 허영인) 삼립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가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와 ‘육즙가득 미트볼’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삼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시티델리로 함 박꿔보시죠’라는 키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바쁜 일상과 한정된 메뉴 아이디어로 매 끼니마다 어떤 고기반찬을 먹을지 고민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시티델리를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돌고 도는 간편식에 지쳐 새로운 메뉴를 기대하며 맛있는 함박스테이크를 상상하는 모습을 판타지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100% 국내산 냉장육을 다지지 않고 굵게 썰어낸 고기 원물과 250℃ 고온에 직화해 가둔 육즙, 뜯지 않고 2분 30초 조리하는 간편한 스팀 조리 방식을 강조해 시티델리 만의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을 영상 속에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은 삼립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케이블 TV 채널 및 제품 판매처(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속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는 두툼한 스테이크에 새콤한 감칠맛을 살린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이 두뇌와 체력 관리를 위한 ‘아이패스 포커싱’, ‘아이패스 에너지샷’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패스 포커싱’과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식약처가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두뇌와 체력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정제 캡슐과 액상이 복합된 이중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원료를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스 포커싱’은 포스파티딜세린, 녹용, 노루궁뎅이버섯 등의 부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가 ‘인지력 개선’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원료다. 주원료인 홍삼농축액의 ‘기억력 개선’ 기능성과 함께 두뇌 듀얼케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위한 필수비타민 B군 5종(B1, B2, B6, B12, 비오틴)을 고함량으로 배합하고 황기, 당귀 등의 체력을 위한 부원료를 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아이패스는 청소년 전문 브랜드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청소년 홍삼판매 1위를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성큼 다가온 가을의 풍미를 높여줄 ‘가을 음식 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간편식(HMR)과 햅쌀, 햇과일, 베이커리 등 가을에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기획전은 10일까지 진행된다. 뜨거운 국물요리와 제철과일, 유명 디저트 등 엄선된30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국물 요리로는 사당역 골목 맛집으로 유명한 시골보쌈과 감자옹심이의 ‘감자 옹심이 칼국수가 있다. 국산 감자로 만든 옹심이를 사용해 진하고 구수한 향미가 특징이다. 하루한킷의 얼큰 미나리 칼국수 전골과 부산어묵의 유부주머니 전골 등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국물 요리다. 올해 수확한 제철 음식과 함께 유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씻어나온 완전미 고시히카리 쌀’은 '특' 등급의 고시히카리 품종 쌀 중에서도 손상되지 않은 낟알의 비율을 96% 이상으로 담은 '완전미' 햅쌀로 쌀알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게 강점이다. 강원도 정선 홍로 사과는 고랭지 햇사과로 진하고 깊은 단맛과 단단한 과육으로 인기가 높다. 디저트 상품 중에서는 입안 가득 가을의 향기를 채워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역시 대전은 성심당이다. 성심당이 대전을 살리고 있다는 말은 이제 과장이 아니다. 28~29일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대에서 열린 ‘2024 대전 빵축제’가 다시 한번 성심당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 축제에서는 성심당을 위시해 대전 70여 개의 유명 빵집과 전국 유명 빵집이 모였다. 빵ZIP컬렉션, 빵 만들기 체험, 빵든벨을 울려라, 빵빵네컷 포토부스, 빵크레인, 뮤직페스티벌, 빵 클라이밍 등 빵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행사가 열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는 대전 빵 축제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경쟁하듯 줄지어 올라왔다.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 수백 미터 넘게 줄을 섰고 행사장 곳곳은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인파로 꽉 찼다. 행사장 입장을 위해 2~3시간 기다려야 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었다. “빵 축제가 아니라 빵 지옥이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줄에 서서 계속 기다리지만, 영원히 빵을 살 수 없는 빵의 지옥에서 벌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대전은 빵에 진심이다. 랜드마크가 이렇게 중요하다. 대전은 노잼 도시에서 빵의 도시가 됐다.” “빵 축제가 아니고 사람 축제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보신탕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일 수 있다. 반면 동물애호가들에겐 박수를 받을 일이다. 2027년 2월 7일부터 이 땅에서 보신탕이 사라진다는 건 이미 결정된 사항이다. 지난 2월 제정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에 의해서다. 그날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사람들이나 보신탕을 파는 음식점은 그때까지 전·폐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법이 제정된 후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를 중심으로 큰 반발이 일었다. 이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단체행동을 불사했고 개고기를 먹는 건 식문화일 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정부 의지는 단호하다. 동물애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됐고, 개고기를 먹는 건 국격을 떨어뜨리고 글로벌 스탠다드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개식용 업체는 전국에 약 6000곳. 식용개 사육 규모는 46만 6000마리로 추산된다. 농가당 사육 마릿수는 평균 300∼400마리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까지 개 식용을 완전 종식하기 위한 ‘개식용 종식 기본계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청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으로 우리술과 우리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우리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순당이 횡성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술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술 교육은 2024년도 횡성군청의 신규임용 공무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25일 진행된다. 우리술의 역사 및 우리술의 특징과 시음, 횡성쌀인 어사진미로 만든 우리술 빚기 등으로 이론 및 실습으로 우리술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술과 우리술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횡성군(군수 김명기)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횡성군은 국순당의 본사 및 우리나라 전통주 수출 1위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우리나라 전통주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다.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정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유산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명소로 년간 1만여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횡성군은 우리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군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굿윌스토어에 우유 제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굿윌스토어에 신제품 ‘A2+우유’(180ml) 총 3,000개를 후원하며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일자리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재활시설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 협력에 동참한 기업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통해 장애직원의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감사를 ESG경영 실천을 통해 보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는 물론 상생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을 위해 사회적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ESG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많은 사람들이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음식마다 조리법마다 조금은 다르긴 하지만 정답은 "아니다"에 가깝다. 오히려 전자레인지 활용은 음식이나 야채의 영양소를 잘 유지하는 훌륭한 조리법이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발생시켜 음식을 데운다. 마이크로파가 음식에 투사되면 음식 속 물 분자가 마이크로파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이를 열로 변환시킨다. 이 열은 음식 내부에서 분자들을 진동시켜 음식이 빠르게 가열된다. 이 때문에 삶거나 튀기는 것에 비해 영양 손실이 적으며, 수분을 쓰지 않고 가열하기 때문에 비타민 C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많이 손실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014년 미국 케이블 방송국 터너 브로드캐스팅의 라이프스타일 방송 ‘업웨이브’(Upwave)에서는 식품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소문이 진실인지를 시험해봤다. 그 결과 영양소 손실은 걱정할 정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음식에 물을 약간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어떤 조리법보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금치를 가스레인지로 조리하면 엽산의 70%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No.1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 김영훈)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신메뉴와 피자 박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추석을 맞아 전속모델 손흥민 선수와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는 문구를 담은 피자박스를 선보였다. 이 피자박스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손흥민 선수가 K-Rib & 치즈 피자를 들고 있는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도미노피자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일)까지 한정으로 구매가능한 ‘슈스K 콰트로 피자’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슈림프(블랙타이거 슈림프, 아보카도 새우), 스테이크(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K-Rib&치즈 피자까지 총 4종이 포함되어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 4종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해 배달 주문 시 모든 피자(L)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즐기시는 고객분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피자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가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안주 가정간편식 브랜드 ‘안주야(夜)’가 풍미 가득한 치즈에 오징어 통살을 더한 고단백·고칼슘 영양안주 ‘오!치즈’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정원은 혼술·홈술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은 것에 착안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상온 치즈 안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별도의 조리 과정이나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상온 제품이라 간편성, 휴대성을 모두 챙겼고, 진한 큐브 치즈에 오징어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로 색다른 맛을 냈다. 신제품 ‘안주야(夜) 오!치즈’는 ▲바질&토마토맛 ▲할라피뇨&페퍼맛 ▲3가지 치즈맛 총 3종이다. 먼저, ‘오!치즈 바질&토마토맛’은 마리네이티드 토마토와 바질이 함유돼 상큼하고 향긋한 맛이 인상적인 제품이고, ‘오!치즈 할라피뇨&페퍼맛’은 매콤한 할라피뇨와 블랙페퍼를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해 오징어와의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오!치즈 3가지 치즈맛’은 고소한 3가지 치즈와 오징어 통살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안주야(夜) 오!치즈’는 고다치즈,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등 다양한 치즈에 오징어 몸통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