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코리아, 환경부 후원 ‘제2회 아이그리다 공모전’ 개최

 

한국헬스경제신문 박정민 기자 |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4월 28일(금)까지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 그림 공모전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환경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관심을 두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3세~5세까지 어린이(2017년생~2019년생)에 해당되며,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개인 또는 단체(유치원, 어린이집)로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6일(금)에 발표되며 당선자(총 18명)에게는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5명) 각 2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각각 아이코리아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작품을 가장 많이 출품한 단체(유치원, 어린이집) 5곳에는 아이코리아가 개발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유아 환경교육 활동 자료'를 선물로 증정한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데 한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환경' 관련 메시지를 담은 창작 그림(8절 크기, 가로 39㎝×세로 27㎝)의 뒷면에 공모전 신청서를 부착해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이코리아 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