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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 아름다운우리교회서 5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김춘수 단장 "꿈과 희망 주는 합창 하고 싶어"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합창을 통해 이땅에 평화와 하나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단장 김춘수장로ㆍ㈜한반도교량점검 대표)은 7일 오후 7시30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아름다운 우리교회에서 5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Turn to Jesus'를 주제로 김희영(전 MBC 아나운서) 사회와 곽우철 장로 지휘ㆍ함혜영 피아노반주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장로 합창단은 그동안 매주 주말등을 통해 갈고 닦은 '평화의 기도','보리밥', '향수'  등 10곡을 열창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동방현주 ('사명'), 굿네이버스 나눔대사인 가수 조수아('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테너 유태근('뱃노래'), 테너 한성국('그래도'), 판소리꾼 최용석('바울 회심곡'),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You raise me up')씨등이 특별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했다. 

 

김춘수 단장은 "50~85세로 구성된 장로님들이 주말등 틈틈이 짬을 내 맹연습해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음악을 선보여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해외선교 현장과 소외계층및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꿈과 희망을 주는 합창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8년 창립된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은 직장인ㆍ사업가ㆍ변호사ㆍ대학교수등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도목사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담임목사, 총무는 김성만장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