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올해로 발매 40주년을 맞은 ‘펭귄파스’ ‘제일파프 40주년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PR상 금상을 차지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제일파프'가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홍문기) 주관의2024 올해의 광고PR상 '기업CSR 브랜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매년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실시한 광고·홍보 캠페인 중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왔다.
이 상은 광고와 홍보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과 실무자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학회가 주관하여,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제일파프 40주년 캠페인’은 출시 4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제작된 광고다. 과거 1990년대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제일파프’의 광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펭귄 캐릭터를 주요 테마로 삼아, 과거의 인기 광고 문구인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파프지’를 다시 선보였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일파프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들에게 추억과 신뢰를 동시에 전달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고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