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 한국 대표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역대 최대 개인전이 올해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열린다. 프랑스에서 활동한 방혜자, 미국 모더니즘 대표 화가 조지아 오키프 등 여성 거장들의 전시회도 볼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6일 서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전시계획과 주요사업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전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서울관에서 열리는 데미안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다. 죽은 동물을 포름알데히드 수조에 담은 ‘자연사’ 연작이나 ‘신의 사랑을 위하여’ 등 유명 작품은 물론 초기작과 미공개 최신작까지 종합적으로 전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허스트 전시를 ‘국제 거장전’ 정례화의 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해 53만 방문객을 불러들이며 대성공한 론 뮤익 개인전의 성공 사례를 이어간다는 의도다. 지난해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연 한국 대표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사상 최대 개인전도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관에서 펼쳐진다. 이주와 거주, 개인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공간·기억·정체성을 탐구해 온 작가의 초기작부터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리고 어지럽다”, “이명이 갑자기 심해졌다”, “하루 이틀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바로 종합병원의 이비인후과에 가보는 게 좋다. ‘돌발성 난청’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겨울에는 감기와 추위, 피로가 겹치면서 이 질환이 부쩍 늘어난다. 어떤 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귀가 먹먹하고, 마치 귀 속에서 누군가 ‘삐─’ 하고 소리를 켜놓은 것처럼 울리기도 한다. 귀의 가장 깊은 곳에는 ‘내이(內耳)’라는 기관이 있다. 우리가 듣는 소리와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곳인데 아주 작은 혈관과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겨울에는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이 흔하고 ▶추위로 인한 혈관 수축이 나타나며 ▶연말 피로와 수면 부족이 누적되기 쉬운데 이런 것들이 귀에 부담을 주어 감기에 걸리면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듯 귀 안에서도 염증이 쉽게 발생한다. 여기에 추위가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류가 떨어지면 내이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청력이 갑자기 훅 떨어질 수 있다. 대부분은 원인 불명이지만, 의심되는 요인들은 바이러스 감염, 내이 혈액순환 장애, 면역 이
한국헬스경제신문 김 기자 |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라이브 방송은 롯데홈쇼핑에서 11일 밤 9시 45분부터 65분간 진행된다.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은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본품 2개와 리필 4개,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본품 1개와 패딩 파우치 등 역대 최다 구성으로 판매한다. 방송 한정 가격 11만9000원으로 정가 대비 5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멜라 리턴 쿠션’은 62% 스킨케어 성분 함유로 얇고 균일한 커버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건조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이 강점이다. 다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는 ‘겉 기미’는 물론 속에서 올라오는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임상도 완료해 기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공 △안티다크닝 △밀착 지속력 △결점 완화 △다각도 3D 광채 등 150시간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SPF 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로 기미 예방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멜라 리턴 기미쿠션에는 휴메딕스의 특허 기술을 활용한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한국인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를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사람이다. 유튜브 콘텐츠 순위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프로’는 2025년 한 해 동안 775억3314만여 회 조회 수를 기록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채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위인 ‘더블 데이트’보다 160억 회 가까이 많고 세계 최다 구독자(약 4억6000만 명)를 보유한 미스터 비스트의 연간 조회 수 381억 회와 비교해도 두 배를 넘는다 그럼 ‘김프로’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온라인 마케팅 분석 사이트 눅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김프로의 하루 예상 수익은 구글 광고 및 최근 1개월간 동영상 평균 조회 수를 기준으로 추정할 때 약 4억7000만 원이다. 연간 수입은 1700억 원대로 추산했다. ‘김프로’는 공연 기획자 출신 김동준 씨가 2022년 8월부터 사촌여동생이자 인플루언서인 유백합 씨와 함께 밈(meme), 먹방, 챌린지, 상황극 등 대중성이 높은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급성장했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구독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1억2800만여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희귀·중증 난치질환 환자와 가족은 의료비 부담이 매우 크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가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10%에서 암 환자 수준인 5%로 인하하기로 했다. 또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보 적용에 걸리는 기간도 240일에서 100일로 절반 이상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과 함께 ‘희귀·중증 난치질환 지원 강화방안’을 5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건보 본인부담률은 외래 진료 시 30% 수준이지만 산정특례 대상인 희귀·중증 난치질환은 10%, 암은 5%만 부담하면 되는데 난치질환도 암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다. 복지부는 질환별로 본인 부담에 편차가 있으므로 일괄로 인하할지, 질환별로 차이를 두고 적용할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산정특례 질환별 연평균 본인부담액은 희귀질환 57만 원, 중증난치질환 86만 원 상당이다. 이 중에서도 혈우병의 본인부담액은 1천44만 원, 혈액투석은 314만 원, 복막투석은 172만 원 등에 달해 질환별 환자 본인 부담액 차이가 크다. 인하 방안으로는 본인부담 일정 금액 초과분을 사후 환급하는 방안 등이 검토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송년과 신년 모임이 많은 겨울철은 식중독이 급증하는 시기다. 식중독은 흔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겨울철이 더 위험하다. 겨울철 식중동의 주범은 노로바이러스다. 그 매개체는 어패류, 특히 생굴이다. 겨울철 별미인 굴을 날것으로 먹을 때는 식중독에 유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에 활발히 활동한다. 굴을 먹고나서 수 시간에서 하루 이내 복통과 구토, 설사가 나타났다면 거의 대부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기 때문이다. 감염병포털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은 2020년 3천219건에서 2024년 6천766건으로 5년새 2배 이상 늘었다. 전체 환자의 절반 가량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했다. 올해도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8주차(11월 23∼29일) 환자는 127명으로, 작년 같은 때(80명)보다 58.8%나 증가했다. 이어 49주차(11. 30.~12. 06) 환자는 142명으로, 전주보다 11.8%나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45주차(70명)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이상하게 평소와 달리 피로감이 매일 지속된다. 평소처럼 먹는데도 점점 체중이 늘어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단순한 노화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2020년 60만8000여 명에서 2023년 68만4000여 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갑상선은 에너지 대사와 체온 조절 등 인체의 기본 기능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목 앞쪽 아래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장기다. 이곳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T3·T4)은 몸의 대사 속도와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몸의 대사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는 질환이다. 중장년층과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다. 주요 증상은 바로 피로감과 무기력감, 그리고 체중증가다. 추위도 잘 타게 되고 변비나 소화 이상, 피부 건조, 탈모, 얼굴과 손발의 부종, 쉰 목소리, 우울감, 기억력·집중력 저하 등 증상도 있다.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 노화 증상으로 오인되기 쉽다. 가장 흔한 원인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갑상선 조직이 손상돼 기능이 떨어지는 자가면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CJ더마켓 모바일 앱 전용 콘텐츠 서비스 ‘야미 타임(Yummy Time)’과 ‘야미 플레이(Yummy Play)’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시피, 고객 후기, 제품 비하인드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내며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야미 타임(Yummy Time)’은 매거진 형태의 서비스로, 매주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새로운 테마를 다룬다. 지금까지 ‘캠핑 필수템’, ‘소바바 푸드사전’, ‘만두 취향 PICK’, ‘TODAY’s ZIPBAP(오늘의 집밥)’, ‘크리스마스 파티 추천템’ 등의 주제로 CJ더마켓 제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색다른 활용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객들은 각 매거진 콘텐츠에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CJ더마켓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미 플레이(Yummy Play)’는 음식과 관련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CJ더마켓 제품들을 중심으로 일상 브이로그, 언박싱, 간단한 레시피 팁 등 고객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전립선암을 진단받아 전립선을 제거하면 신체에 여러 변화가 생긴다. 그중 하나가 성행위 극치의 순간에 사정을 할 때 소변을 분출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전립선 제거 수술이 사정과 배뇨를 구분해 주는 핵심 구조를 손상했기 때문이다. 남성이 사정할 때는 방광 입구(내요도괄약근)가 자동적으로 꽉 닫히는데 방광에 있는 소변이 내려와 정액과 섞이지 않도록 차단하는 ‘자동밸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정액은 전립선과 정낭에서 만들어져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그래서 정상적 사정에서는 소변이 섞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립선암 등으로 인해 전립선을 제거하면 전립선과 함께 내요도괄약근이 손상되거나 제거된다. 따라서 이 자동밸브가 사라지는 것이므로 사정을 할 때 방광이 닫히지 않는다. 사정(오르가슴)이 일어나면 골반근육이 0.8초 간격으로 강력하고 리드미컬하게 수축하며 압력이 상승해 정액이 밖으로 분출된다. 이 수축 과정에서 뇌의 보상 체계가 활성화되며 강한 쾌감(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방광 입구가 열려 있으므로 방광 안에 있던 소변이 사정하는 것처럼 요도를 통해 밖으로 분출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엔 정액은 없다. 이 현상은 의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마른 당뇨’라고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최대 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하는 유형으로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일반적 당뇨병을 말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