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그룹 공동 고객 사은 행사인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이하 우다페’)를 오늘(13일)부터 이달 말까지 그룹 유니버설뱅킹인 우리WON뱅킹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올해 첫 회를 맞는 ‘우다페’는 지난 1일부터 오픈 알림 신청을 받은 지 9일 만에 신청인 수 20만 6천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대 7% 적금, 미니 독감보험·깁스보험, 간단한 클릭만으로 최대 15,000 네이버페이포인트(이하 Npay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마련했다. 또한 클릭 1회당 우리금융이 1천원을 기부해 총 3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하는 ‘우리 다함께 희망을 나눠요’ 코너 운영 등 ‘우다페’를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우다페’에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총 32종의 특판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먼저 우리WON뱅킹앱에 방문하면 몇 가지 클릭만으로 Npay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은행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시 2,000~5,000포인트, ABL생명의 마케팅에 동의하는 모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9월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전환 80조원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은 생산적 금융 80조원 중 지역소재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16조원 공급의 일부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소재 성장유망산업 기업 지원으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제5차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맞춤형 생산적 금융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기술혁신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첨단산업’과 △생산과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뒷받침하는 ‘주력산업’ 등에 초점을 맞춰 산업단지를 넘어 산단 외 지역까지 폭넓게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은 비수도권 성장유망산업 기업에 대출금리와 한도를 우대한다. △기관·협회 등이 추천한 비수도권 기업과 성장유망산업 업종 등에 지역우대금리를, △신규 고객, 기술등급 우수기업 등은 차별화된 금리 혜택을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지원한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연간 100억원을 파격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전직원들은 자녀 한 명당 임신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양육까지 최대 1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금융은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조합과 협의해 출생과 육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 같은 내용의 ‘가족·육아친화제도’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가족·육아친화제도’는 그룹사별로 서로 다르게 운영하던 출생·육아 지원기준과 금액을 그룹 공동 기준으로 통일해 전 그룹사가 동일하게 시행한다. 금융권 최초로 정립한 이번 기준안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난임치료 지원 범위 및 한도 확대 △출생축하금 상향 △미취학 자녀 양육수당 지급 확대 △육아휴직 기간 2년 시행 △그룹 공동어린이집 운영 등 모두 5개 항목을 확대 적용한다. 우리금융은 해마다 110여 명의 그룹사 직원들이 난임으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우리금융은 난임치료 중인 직원에게 연간 5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특별휴가 6일을 보장하는 등 직원들이 더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