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 팀 코리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정신력을 강화하고 해병대의 충성,명예,도전 정신을 배우는 등 선수들이 심기일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수영의 김우민, 육상의 우상혁, 근대 5종의 전웅태, 기계체조의 여서정 등 국가대표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 임직원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입소식은 오후 4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에는 생활 수칙 교육, 정신전력강화교육(해병대 DNA교육)이 이어지게 된다. 캠프 이틀차인 19일(화)에는 호미곶 일출 조망 및 파리올림픽 다짐, 해병대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되며, 20일(수)에는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다가오는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이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12월 9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는 32팀, 96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 한마당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국가대표 시범 경기, 메인 경기, 부대 행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나고 진행된 국가대표(상비군) 시범 경기는 큰 관심을 끌었고, 시범 경기를 보여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와 박승민(한국체육대학교) 선수는 참가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메인 경기(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 경기, 민첩성 경기, 구속 측정 경기)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한 만큼, 모든 참가자가 큰 경기력 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부대 행사 중 드론 체험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회에 참가자와 함께 방문한 부모는 아이가 스쿼시를 이번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모두투어는 겨울 시즌 스키 애호가를 겨냥해 국내 명품 스키 리조트 '하이원 스키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하이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명품 스키 리조트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장소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인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 스키&보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모두투어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출발하는 '하이원 스키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하이원 스키 여행 상품은 스키 하우스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접근성과 힐링을 위한 마운틴 뷰를 자랑하는 '마운틴 콘도 디럭스룸(35평/방 2개) 1박'과 일정 동안 반납 없이 사용 가능한 '주간 리프트/장비 렌털 2일 이용권 2매'가 포함됐다. 아울러 워터월드, 스카이 1340, 수영장/사우나 등 9가지 부대시설을 최대 50%까지 할인 이용이 가능한 'BIG9 할인권'을 특정으로 제공하고 '주간 리프트/장비 렌털 이용권' 수령 및 기타 문의사항 응대가 가능한 모두투어 전용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한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3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수지'의 한복을 공개한다. 문체부는 국내 한복 중소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한복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한 한복을 개발해 홍보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중소기업 6개사가 배우 수지를 모델로 한복 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한복의 전통적인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흐름과 감각을 살려 배우 '수지' 한복을 디자인했다. 배우 '수지' 한복은 12월 24일(일) 오전 6시부터 25일(월) 오전 2시(현지 시각)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화보 영상으로 공개한다. 12월 26일(화)부터 공진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 추신수 선수가 24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추신수 선수는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SSG와 팬분들의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후배 선수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만큼 야구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느껴 구단과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구단도 신임 감독님도 나를 필요로 했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셨다. 내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퓨처스팀에서 후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나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등 팀에 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는 최근 구단과 진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24시즌 종료 후 은퇴 결정과 함께 최저연봉(3,000만원) 계약 및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SSG는 추신수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구단 또한 추신수 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기부 금액 및 다양한 기부 활동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추신수 선수는 그 동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7일(일) 오후 뉴:홈 위례 홍보관을 찾아 뉴:홈 정책 1주년 기념 '뉴:홈 청년 영상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살고 싶은 뉴: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뉴:홈 청년 영상공모전'은 영상 부문과 시나리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콘텐츠 전달력 및 메시지 적절성 등을 심사해 총 10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작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자작랩, 자작곡, 웹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뉴:홈 정책을 소개한 선정작들은 향후 뉴:홈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공모전 수상자를 비롯 뉴:홈 서포터즈, 청년2030자문단 등 20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함께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하고 작품 제작을 하면서 느꼈던 내집 마련에 대한 고민과 청년이 희망하는 주거모델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열망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면서, 청년들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주신 의견과 같이 누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국세청은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곳,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소명기회를 준 뒤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고액,상습체납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4939명, 법인 3027개 업체이고 총 체납액은 5조 1313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의 최고 체납액은 3029억 원(이학균, 43세), 법인의 최고 체납액은 375억 원(주식회사 로테이션)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규 공개 인원은 1026명 늘어 공개하는 체납액도 7117억 원 증가했다. 체납액이 2~5억 원 구간에 있는 공개 대상은 5941명, 체납액은 1조 8750억 원으로 전체 명단 공개 인원 및 체납액의 각각 74.5%, 36.4%를 차지했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해 2006년부터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은닉재산을 신고해 납액을 징수하는 데 기여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독점하던 공공주택 시장이 민간 건설사에도 개방된다. LH가 갖고 있던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 권한은 전문기관으로 이관되고, 2급 이상 LH 퇴직자가 취업한 업체는 향후 LH 사업에 입찰이 원천 배제된다. LH현장에서 철근 누락 등 안전 항목을 위반한 업체는 LH 수주를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도입한다.건설 카르텔 해소를 위해서는 LH 전관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고, LH 퇴직자의 취업 심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LH 혁신 및 카르텔 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철근누락과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LH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을 제거하고, 건설산업 전반에 고착화된 카르텔을 혁파할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을 담았다. 정부는 LH 혁신을 위해 LH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구조를 LH와 민간의 경쟁시스템으로 재편한다. 현재 LH 단독시행 또는 LH+민간건설사 공동 시행에서 앞으로는 민간건설사 단독시행 유형을 추가해 LH 영향력을 배제하고 자체 브랜드로 공급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많은 환자들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혜택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지급액 상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가 담긴 실물카드를 전자화하여 카드를 상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방침은 14일에 피해구제를 실제 받은 환자와 관련 단체, 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에서 논의된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9년 진료비에 대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보상범위를 종전 급여 진료비에서 비급여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 당시에 한정된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을 고려해 지급액 상한선을 2000만원으로 규정한 바 있다. 피해구제 부담금은 의약품 제조,수입자의 생산,수입액 등에 비례해 공동 분담하는 기본부담금과 피해구제급여가 지급된 의약품에 부과하는 추가부담금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에 부작용 치료에 든 비용에 대한 보상을 더욱 든
한국헬스경제신문 임동혁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역 최재림, 조정은이 14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관한 진솔한 토크를 선보였다. 현재 최재림과 조정은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각각 장발장, 판틴 역으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14일 오전 12시 30분에 방영한 '나이트라인'을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최재림은 '거의 10년 전부터 이 작품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장발장 역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장발장을 연기함에 있어 '한 인물의 생 전체를 다룬다는 점이 배우로서 큰 도전이었다. 건장한 청년부터 노인의 모습까지 각 나이에 해당되는 나이에 적절히 표현하기 위해,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관과 신념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재림은 '거의 모든 장면에 앙상블이 함께 오르고 있고, 그 앙상블들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