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도한)가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대기업 매칭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CJ글로벤터스 2기'(GLO!VentUs, Global+Venture+U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CJ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한국무역협회는 포춘 500대 기업 매칭 및 PoC(기술검증) 연계 지원, 경기창경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해외 벤처캐피탈(VC) 연계를 각각 담당한다. CJ글로벤터스에는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또, CJ그룹 및 경기창경에서 투자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포함해 CJ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벤터스 졸업기업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 기업은 모두 1차 서류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3월 한 달간 봄을 알리는 블라섬아트페어를 열고 도심 속 갤러리로 변신한다. 블라섬아트페어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신세계갤러리가 직접 엄선한 작품을 매장 곳곳에 전시하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신세계는 기존 본관 3층과 4층에서 진행하던 블라섬아트페어를 올해부터 전 층으로 확대해서 선보인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 곳곳에서 봄의 계절적 감성과 함께 예술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설악산의 사계절 자연풍경을 담은 김종학 작가의 ,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는 작가로 알려진 나난 작가의 캔버스 작품 등이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정부는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12일부터 본격 운영해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를 적극 보호하고, 직,간접적인 불이익을 신고한 전공의가 원하면 다른 수련병원으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일 군의관과 공보의를 20개 의료기관에 파견하고. 현장 상황을 보며 추가적인 인력 투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까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4900명 이상 전공의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회의를 열어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12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하고 복지부는 11일 중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피해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정해 신고 가능한 직통번호를 안내하기로 했다.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복귀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소방청은 소방 현장대원의 헬멧을 경량화하는 등 품질개선 연구개발을 추진 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호장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올해부터는 구조,구급 활동비 현실화를 위한 예산 879억여 원을 확보함에 따라 활동비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아울러,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중앙과 시도간 통일적 예우 체계를 확립하고, 유가족의 복지향상과 영예로운 생활 보장을 위한 훈령이 시행된다. 소방청은 현장대원의 안전확보와 순직소방공무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 법적,제도적 정비 등에 착수한 바, 이와 관련한 세부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현장활동 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동 대원의 생체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실증연구에 예산 28억 원을 투입했다. 이에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위치추적이 용이한 붕괴현장, 산악구조부터 화재현장 등 극한 환경까지 단계적 적용기술 검증을 거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환경부는 오는 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제방 손상 여부와 수문 작동 상태, 하천 점용공사 현장 등 취약구간 위험요소를 일제히 살핀다. 특히 점검 중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4월 말까지 응급 보수,보강 등 개선조치를 완료하고, 홍수기 전까지 조치가 어렵다면 홍수취약지구로 지정해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등 5대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이 맡는다.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 이에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공사 및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재해복구사업 현장, 수방자재 확보 현황 및 하천의 불법 점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 현장 등에 대해 오는 4월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 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업체 2500곳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조직,지능화되는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에 적극 대응하도록 수사인력을 갖춘 해양경찰청과 함께 취급량이 많은 중점품목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도 병행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강력하고 촘촘한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상인 등 관련 업계에서도 국민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스스로 원산지 표시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OTRA, K·BIZ, 해외건설협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2002년에 시작하여 올해 21회째 개최하는 박람회는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로 기업 150개사, 전시부스 500부스 이상 규모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맑은 물 세상을 위한 상생협력’이란 주제하에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대전에서는 2011년 개최 이후 13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것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166개 기업이 50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데 관류, 밸브, 펌프, 수처리설비, 계측기, 측정기기, 스마트 상하수도 관련 기술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3개의 공동관과 1개의 기획전이 조성되는데 공동관은 K-water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4인조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6위를 차지했다. 11일 대한컬링협회와 조직위에 따르면,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는 패럴림픽 다음으로 휠체어컬링대회 중 큰 대회다. 이번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4인조 휠체어컬링과 같은 달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인조 휠체어믹스더블 경기로 각 구성돼 있다.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 대회는 지난 9일 폐막하였는데, 대한민국은 예선 8승 3패로 선전하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팀 노르웨이에 패하여 안타깝게 6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이 극찬할정도 대회운영에 심혈을 기울렸으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린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폐막만찬을 찾은 김한나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변호사)은 "나와 다른 삶에 대한 무관심이 사회를 파편화시키고. 인간소외를 만든다"며 "휠체어컬링 경기를 보면서 나와 다른 삶이지만 동시대를 열심히 살아가는 멋진 삶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공존의 시작은 약자, 옆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며
한국헬스경제신문 | <장준 하나로의료재단 강남센터 원장 · 호흡기내과 전문의 > 봄철에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로 잦은 기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단순하게 ‘감기를 달고 산 다’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검사해 보면 봄철 대기 중에 많이 날아다니는 꽃가루 알레르기·미세먼지·황사 등에 의하여 심해지는 천식인 경우도 많다. 천식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알레르기 질환이며, 최근엔 전 세계적으로도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주의해야 한다.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 천식은 기관지에 생기는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이다. 알레르기 물질이 기관지에 염증을 유발해 기관지 점막이 붓는다. 또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게 된다. 기침과 함께 호흡 곤란,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천명 등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이를 감기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단순한 감기는 보통 1~2주 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데 비해 천식은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 특히 운동 직후, 밤이나 이른 아침,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될 때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대전지역에서 환경산업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 두 기관이 이 지역의 환경산업 인적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환경 ISC*, Industrial Skills Council, 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와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전 RSC, , Regional Skills Council, 위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8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환경 ISC-대전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과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서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산업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력중심사회를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과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산업 인력‧훈련 현황분석과 대전지역 인력‧훈련 수급실태 조사 관련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 모델 개발‧제안 △환경산업 기술, 수준별 훈련과정 표준화 방안 공동 연구 △양 기관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