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해외 중증 호흡부전 환자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해외 중증 호흡부전 환자를 위해 ▲환자 국내 초청 치료 ▲해외 의료 기관 교육 및 지원 ▲국제 의료 사회공헌사업 개발 및 시행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SCL은 환자 치료비 일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 기관에서 안정적으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중증 호흡부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지원 활동을 통해 공중보건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SCL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 행사(이하 ‘호킹의 날’ 행사)에 수년간 후원하며 맺은 인연을 계기로 체결됐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회장 이경률)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를 대상으로 하며, 총 3억 원(과제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SCL 검체 또는 SCL 검사 결과를 활용한 연구과제의 경우 SCL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해 통합연구관리 시스템(CLRAS; CL-Research Administration System)을 통해 e-IRB(임상연구계획 심의) 시스템 활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학, 병원, 학회 등 보건의료 관련 연구자 및 기관 또는 국·공립 및 법인 연구기관으로, 접수 기간(3월 4일 ~ 31일) 내에 SCL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cl_academy@scllab.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 과제는 공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SCL 아카데미 이경원 원장은 “이번 공모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지난 20일 SCL광주의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광주·전남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23일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SCL그룹 이경률 회장, SCL 이관수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광주의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지역 검사센터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SCL광주의원은 지역 의료 기관에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설립되었으며 우수한 검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SCL광주의원 윤갑준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SCL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광주의원에 적용하여 지역 의료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검사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SCL광주의원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83년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지선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회장 이경률)는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서초구 찾아가는 ESG 경영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ESG 경영의 필요성-기업 경영과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ESG’를 주제로 11월 6~7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이 기업의 장기적 성장과 가치 향상을 위한 필수 전략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98년, 국제 정도관리 기관인 CAP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첫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국제 공인 ISO 15189 인정'을 획득하여 해당 메디컬 시험분야의 국제표준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환경 캠페인’, 장애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은 2024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LMCE 2024) 및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이하 ASCPaLM 2024)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된 ‘LMCE 2024’는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Empowering Diagnostics’를 주제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진단검사 의학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 수준의 학술대회로 마련됐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약 2,500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Advancing Healthcare Through Collaborative Intelligence’를 주제로 진행된 ‘ASCPaLM 2024’와 공동개최로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다양한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 분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으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26일, LMCE 2024에서 SCL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은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SCL의 후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시설 소속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접종은 9월부터 SCL의원에서 진행된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이 마약 검사 및 치료적 약물 농도 검사의 응급 보고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질량분석법을 활용한 약물 농도 응급 보고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면역억제제와 항경련제 등 다양한 종류의 약물 검사를 당일 시행, 당일 보고해왔으며 추가로 마약 선별 및 확진 검사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정부의 마약 대응 정책과 시기적으로 맞물려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7월 10일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가 실시되며, 8월부터는 복무 중인 군인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는 경찰공무원 채용 시에도 마약류 검사가 확대 시행된다. SCL이 도입한 시스템은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당일 약물 농도 확인을 통해 환자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쉽게 파악하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 치료적 약물 농도 범위가 좁은 질환 치료에 즉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장기 이식이나 뇌전증 치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SCL그룹(회장 이경률)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서초구 탄소흡수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경률 SCL그룹 회장, 고준위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서초구 주민과 시민단체, SCL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SCL그룹은 서초구와 ‘탄소흡수원 나무 심기 행사’에 관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 여의천 본마을로 이동해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이후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환경 퀴즈를 맞히는 기후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와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서초 지역의 조림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SCL그룹은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서초구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함께할 계획이며, 환경 개선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탄소 중립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가 된 만큼, 단기적인 활동이 아닌 전략적이고 정기적인 환경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E
한국헬스경제신문 배지원 기자 | SCL그룹(회장 이경률)은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국가브랜드 대상(K-헬스케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국가브랜드 가치평가를 통해 국가브랜드 지수를 발표하고,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SCL그룹은 해외사업 분야 확대를 통해 ‘K-의료’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유수의 기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SCL그룹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을 설립하고, 검진 전문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과 (주)SCL헬스케어, (주)바이오푸드랩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사·계열사를 둔 종합 의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계열사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몽골(MOBIO), 중국(Dian Lab)에
한국헬스경제신문 배지원 기자 | 창립 40년을 맞는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기업이념을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1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SCL은 1일 용인 본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SCL은 2023년을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는 100년 기업을 향한 도전과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일선 의료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6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SCL은 40년간 SCL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도서 <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 도서는 경영철학과 진단검사 분야를 개척해온 40년의 역사를 비롯해 도전과 좌절, 성취의 과정 등 SCL의 40년 발자취가 오롯이 담겨있다. 진단검사라는 개념조차 흐릿했던 90년대. 진단검사 분야를 발전 시키기 위한 SCL의 노력은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역사이자, 기준이 되었다.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1998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