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 관련 주주 간담회 개최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이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4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주주 간담회를 열고 자회사 합병 추진 배경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합병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주주들은 합병 비율의 적정성, 그룹의 바이오 사업 전략,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회사는 관련 자료와 수치를 바탕으로 합병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휴온스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의 통합이 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사의 역량 결합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제약·바이오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휴온스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휴온스랩은 보다 안정적인 연구 자금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나홍진 감독 ‘호프’ 한국 영화 사상 최고 선판매 200억 원 기록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나홍진 감독의 SF 액션 스릴러 블록버스터 ‘호프’는 역대 한국영화 최고 제작비를 쓴 영화다. 약 500억 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지난달 23일 폐막한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 블록버스터 장르물로는 이례적으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초청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수상은 불발됐지만 천문학적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호프'는 영화제 기간 열린 필름마켓에서 한국영화 해외 판매와 관련해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국가 및 권역과 계약을 체결하고, ‘완판’에 가까운 성과를 이뤄냈다. 2일 영화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호프'가 한국 영화 사상 최고가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됐다. 해외 선판매 금액은 200억 원대로 알려졌다. 이로써 ‘호프’는 해외 선판매로만 순제작비 500억 원의 절반 정도를 조기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기록은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당시 205개 국 선판매를 달성하며 해외 선판매만으로 순제작비 170억 원 전액을 회수한 바 있다. 이번 선판매는 특히 해외 개봉 성과를 배분받는 ‘미니멈
[Love&Sex] <49>쿠퍼액만으로 임신이 될까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사랑을 나눌 때 남성만이 분비하는 액체인 ‘쿠퍼액’(cowper’s fluid)이란 게 있다. ‘프리컴’(precum)이라고도 불리는데 남성이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 음경에서 나오는 맑고 투명한 점성 액체다. 정액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정액은 고환에서 생성되지만 쿠퍼액은 전립선 바로 아래에 있는 두 개의 완두콩 만한 땀샘인 쿠퍼샘에서 나온다. 생식과는 무관한 쿠퍼액은 남성에게 왜 만들어지는 것일까. 우선 요도와 질의 산성 환경을 중화시키고 사정하기 전에 먼저 분비돼 요도의 각종 균이나 독소 등을 청소해 정자가 생존하기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일반적으로 소변은 약산성의 성질을 갖는다. 소변이 나오는 통로인 요도 역시 산성을 띠면서 산성에 매우 취약하다. 쿠퍼액은 정액이 나오기 전 먼저 요도를 지나오면서 요도를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준다. 또 하나 중요한 역할은 미끄러운 쿠퍼액이 성관계 시 음경의 움직임에 윤활유 역할을 해줘 여성의 질을 보호하고 삽입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적지 않은 남성들이 쿠퍼액에도 정자가 들어있는지, 들어있다면 임신을 시킬 수 있는 양인지 궁금해한다. 체외사정으로 피임을 했는데도 임신이 된 경우 쿠퍼액 때

[건강칼럼] 씹는 힘 떨어지면 오래 못산다.. 건강치아 팁
한국헬스경제신문 | 강남하나로의료재단 주수원 치과원장 예로부터 치아는 삶의 오복 중 하나로 꼽혀왔다. 잘 씹을 수 있는 것이 건강 유지와 장수에 중요하다는 방증이다. 평소 치아 관리를 잘해두면 평생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매년 1회의 구강 검진을 통하여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수국가로 유명한 일본은 80세에도 20개의 치아를 유지하자는 ‘8020 캠페인’을 벌인다고 한다. 그 정도로 노년 건강과 정신 건강은 치아의 건강 여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구강 검진을 통해 치아우식증, 치주 질환, 부정 교합의 유무 등을 미리 알 수 있으니 검진을 습 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기엔 치아우식증 및 부정 교합 관리 필요 아동기에 치아의 상실을 유발하는 원인은 치아우식증이 대부분이다. 입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되어 충치가 생기는 치아우식증은 골격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부정 교합을 일으킨다. 반면에, 성인기에는 치주 질환이 치아 상실의 제일 큰 원인이 된다. 자각증상이 별로 없어 치조골이 상당 부분 파괴되고 치아를 살리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러 병원을 찾게 되기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