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경기도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운영의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되어 광주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서울의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2024년), 강남구자원봉사센터(2025년)에 이어 2026년 1월 1일부터 5년간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운영계획 수립과 개관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4,882㎡ 규모로 구청사 부지의 복합건축물 1, 3, 4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음악·미술·언어·운동·심리·놀이·물리치료실 ▲집단활동실 ▲직업 체험 및 훈련실 ▲청각·언어 장애인 쉼터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 마루' ▲도서관 ▲카페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재활을 지원하는 다기능 복지공간이 들어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동행은 지난 15년간 쌓아온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 경험과 공간복지 전문성을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운영 전반에 적용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장애인복지관의 원활한 개관 준비와 운영 과정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 없는 따뜻한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은 독감, 대상포진, 통풍, 용종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고객이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기보험이다. 주요 담보는 △독감 치료 시 10만원 △대상포진 진단 시 100만원 △통풍 진단 시 100만원 △용종 진단 시 10만원 보장 등으로 구성됐고 만 19세부터 6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존 장기보험은 여러 보장을 묶은 ‘종합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골라 가입하기 어려웠고, 그만큼 보험료 부담도 클 수밖에 없었다. 반면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은 고객이 선택한 보장만으로 설계할 수 있어 불필요한 담보 가입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만큼 보험료도 종합형 상품 대비 낮추며 고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최소 납입금액은 2,000원이며, 40세 여성 기준으로 독감, 대상포진, 통풍 담보를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약 2,500원 수준이다. 또한 보장기간도 고객이 1·3·5·1
한국헬스경제신문 | 이은직 하나로의료재단 호르몬건강클리닉원장, 내분비내과 전문의 최근 테스토스테론이 남성성과 활력의 상징처럼 인식되며, 특별한 질환이 없는 젊은 남성들까지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도하고 있다. 피로감이나 성욕 감소를 호르몬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근력 증가나 노화 방지 효과까지 기대하며 호르몬제를 찾는다. 호르몬제 오남용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미국 FDA는 이에 대해 경고하는 한편, 남성호르몬 제품 라벨에 위험성을 명확히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남성호르몬 부족, 성선기능저하증 남성 성선기능저하증은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상태로 성욕 저하, 발기 부전, 근력 감소,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테스토스테론 분비는 시상하부-뇌하수체-고환 축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 중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도 호르몬 분비가 감소할 수 있다. 원인은 선천적 이상부터 후천적 요인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병력 청취 후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하며, 정확성을 위해 하루 중 수치가 가장 높은 오전 8~10시 사이에 검사한다. 이때 세 차례 이상 수치가 정상 이하이고, 명확한 증상이 있다면 테스토스테론 결핍 진단을 내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함께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 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와 경찰청은 지난 11월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 공익 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로, 3일부터 사이버 도박과 전동킥보드·픽시 자전거 불법 사용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정보를 연내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RCS 메시징 기술은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텍스트 외에도 카드형 형식을 지원해 다양한 정보 제공에 효과적이다. KT는 12월 동계 방학 기간 중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사이버 도박 관련 메시지를 3일 발송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도박 징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착안사항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RCS 메시징 기술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에서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연령대, 가구 형태 등 다양한 조건으로 세분화해 전국 20만 명에게 신종 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청소년의 사이버 범죄 노출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삼성(회장 이재용)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장석훈 사장,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서준영·박종찬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이후 삼성은 올해까지 27년 동안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 왔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성금을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삼성의 꾸준한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총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병준 회장은 "올해도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는 삼
한국헬스경제신문 | 박건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오랫동안 치매 환자와 파킨슨병 환자를 진료하여 왔다. 뇌에 발생하는 대표적 퇴행성 질환인 치매(알츠하이머)는 인지 기능을, 파킨슨병은 운동 기능을 서서히 무너뜨린다. 오래 만나다 보니 보호자들과도 잘 알고 지내며 환자 치료 과정에서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오늘도 어머님은 같이 안 오셨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버님이 못 오신 걸 보면 몸이 많이 안 좋으신 모양이네요.” 보호자가 대신 약 처방을 받으러 오면 무심히 건네는 대화다.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다. 그런데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간병하는 사람에게 마음 편한 날이 얼마나 있을까? 보호자 혹은 대리인이 환자의 상태를 의사에게 말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그 때문일 것이다. 나 역시 그 마음을 잘 이해한다. 그리고 그 상황에 따라 처방도 하고 조언도 한다. 과연 이러한 진료가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는 과정일까? 실제로 치료해야 할 환자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지 1년이 지났다. 보호자의 얼굴은 기억하는데 정작 환자의 얼굴은 가물가물하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상황이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이 불편함의 이유를 나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또한 현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3개 영역의 추진 체계와 실적을 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정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SCL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CL은 독거 어르신을 찾아가 필수 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겨울철을 앞두고 의료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지원’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오티즘 레이스’ 참여,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끼니 걱정 없는 여름 방학 만들기’ 캠페인 운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이번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6년째 성장 잠재력이 큰 장애 청년을 선발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지금까지 총 690명의 장애 청년들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따뜻한동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아주대, 선화예고 등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휠체어 레이싱 선수, 펜싱 선수 등 장애 청년들에게 전동휠체어, 시각보조기기, 청각보조기기, 손가락 재활기구 등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 중 선천적 시각장애로 발달성 안과 질환을 갖고 있는 조은혜(26, 미국 오하이호 주립대)씨는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시각보조기기 개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국내외 학회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차세대 mRNA-LNP 플랫폼’을 주제로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mRNA 플랫폼 연구에서 GC녹십자는 자체 보유한 UTR 특허와 AI 기반 코돈(codon)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mRNA의 단백질 발현량과 발현 지속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독자적으로 구축한 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은 세포 특이적 전달 효율이 개선됐으며, 독성 지표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결과를 확보했다. GC녹십자는 이러한 mRNA-LNP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독감 등 감염병 백신을 비롯해 항암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유전자 편집, CAR-T와 같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도 플랫폼 적용 가능성을 연구 중이다. 특히 GC녹십자의 LNP를 적용한 항암 백신 연구 결과, 벤치마크 LNP 대비 더 강한 항원 특이적 CD8+ T 세포 반응을 유도했으며, 동물 모델에서 종양 크기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CD8+ T 세포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핵심 면역 세포다. 또한, 자체 mRNA 기술을 활용한 CAR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오창 생명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ESG경영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다양성 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해 △이끼의 특성과 역할 △이끼와 미래 환경 △가을 식생의 변화 △생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 뭏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생생히 체험했다. ‘유한양행의 ESG경영 및 환경보호활동’ 주제로 진행된 ESG경영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소개, 기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 유한양행 및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생애를 통해 배우는 ESG 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관련 규제를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뜻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