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가 지난 9월 군인을 시작으로 경찰과 소방관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기부금 전달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9월 순직, 공상한 군인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시작한 호국장학재단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달 14일에는 경찰청에서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에, 28일에는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참수리사랑과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된 기부금 역시 순직, 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장학금 기부 활동과 더불어 각 단체를 대상으로 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도 진행,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국도미노피자는 오는 6일과 7일에는 소방관과 소방 근무 일반 공무원 및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소방 히어로즈데이’를 진행, 방문 포장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군인, 경찰 그리고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 전달과 할인 혜택을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국가를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온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과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58세)을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5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장애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동아리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동아리 소속 장병들은 매주 화요일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 세곡나눔장학회와 협력 하에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장병들은 ‘군인 선생님’으로 변신해 기초 과목 지도부터 입시 전략, 진로 상담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에는 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해 항공·우주 분야의 꿈을 심어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15비 교육봉사 동아리는 2012년 강남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래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누적 봉사 시간이 1780시간에 달한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봉사자 선발 과정을 까다롭게 진행해, 지원자들은 영어·수학 시험을 거쳐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15비 교육봉사 동아리는 올해 강남구청장으로부터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