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대전지역에서 환경산업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 두 기관이 이 지역의 환경산업 인적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환경 ISC*, Industrial Skills Council, 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와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전 RSC, , Regional Skills Council, 위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8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환경 ISC-대전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과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서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산업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력중심사회를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과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산업 인력‧훈련 현황분석과 대전지역 인력‧훈련 수급실태 조사 관련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 모델 개발‧제안 △환경산업 기술, 수준별 훈련과정 표준화 방안 공동 연구 △양 기관 네트워크
한국헬스경제신문 박정민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8일 인천 연수구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수도권 상층대기 관리 연구를 위한 기술교류 및 학술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지역의 상층대기질 측정정보를 확보하고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지역의 상층대기질 측정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협약에 참여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명소 중 하나인 305m 높이의 포스코타워 송도 옥상에 설치된 상층측정소의 관측자료를 검증하고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산출된 측정자료를 실시간 공유하고 추진사업에 필요한 자료 및 시설 제공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과학원은 각 기관이 보유한 대기환경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친환경 경영윤리를 토대로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측정장소 제공 및 장비운영의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상층 관측자료를 활용한 대기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