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이하 PMI)이 비즈니스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 통합 보고서(2024 Integrated Report)’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비연소 제품이 일반 담배를 대체하도록 하는 회사의 전략과 비전 달성 현황은 물론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의 성과 등이 공개됐다. 올해로 6회째 연례 발간되고 있는 PMI의 통합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GRI·SASB)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아이코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PMI의 비연소 카테고리 성장 및 구체적인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책임 있는 판매 관행, 포용적인 근무 환경, 공급망 전반에서의 삶의 질 개선, 탈 탄소화 노력, 그리고 자연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향한 진전도 포함됐다. 특히, 제품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 PMI의 비연소 제품이 전체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는 2024년 6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총 95개국에서 PMI의 비연소 제품이 상용화됐다. 신제품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22일부터 4일간 ‘농협생명, 청렴의 배를 같이 타다’라는 주제로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청렴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대형 보드에 직접 작성·부착하며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25일에는 서울 본사에서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사장단, 준법감시인 등 경영진도 함께했으며,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직접 백설기와 우리쌀 식혜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전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정신으로, 임직원 모두가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건강제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건강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에 맞춰 ‘CJ웰케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진행되며, 홍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건강 제품으로 구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CJ웰케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는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 선물세트’, ‘한뿌리 흑삼진녹용스틱’, ‘식물성 멜라토닌 멜라메이트 구미’, ‘닥터뉴트리 멀티비타샷’, ‘이너비 아쿠아∙글로우 앰플’ 등 총 11종의 건강제품을 선보인다. CJ더마켓에서는 동일한 제품에 ‘관절오만보 MSM’, ‘닥터뉴트리 메모리메이트’, ‘바이오코어 카무트 곡물콤보효소 MAX’ 등을 더한 총 16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홍삼 위주에서 비타민, 유산균, 이너뷰티, 관절건강 제품 등으로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 만큼 다양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푸짐한 경품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CJ웰케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와 CJ더마켓에서 행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흥국화재(대표 송윤상)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콜센터에서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협력해 상담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보다 건강하게 인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사들은 고객의 사고, 질병, 사망 등 민감한 상황을 접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정서적 부담과 소진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감정적 소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감각집중 마음챙김 연습, 차(茶)를 활용한 명상 실습 등 실질적인 회복 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고객을 보다 따뜻하게 응대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상담직원들은 하루하루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치열하게 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상담사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따뜻하게 돌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서적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오는 21일부터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2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시 우대금리도 동시에 적용해주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 2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은 경기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양 기관이 추진해 마련된 상품이다. 특히, 이번 2차로 공급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은 1차 공급 대비 가입 요건의 완화로 지원 가능 대상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만 25~34세 청년들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만 25세부터 39세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고, 거주 요건 또한 경기도 내 ‘1년 이상 거주’로 조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가입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으로서 1년 이상 거주한 25세~39세 청년이며, 채무조정 확정 후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 중인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단,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서울 중구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꽃BA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와 임직원,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화단조성이 어려운 작은 골목까지 정화될 수 있도록 화분에 봄을 대표하는 꽃을 심는 활동을 진행해, 약 130여 개의 꽃화분을 완성하고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가 협력해,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는 골목길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상습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속적인 단속에도 쓰레기 투기 민원이 계속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실제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를 보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BAT 임직원들이 직접 식재한 화분에는 관목류와 다양한 꽃 식물들이 심어졌다. 일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토양 정화에 효과가 있어, 단순 미관용이 아닌 직접적인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한국헬스경제신문 |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서울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구강은 우리 몸의 1차 소화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어 구강을 통한 영양 섭취가 어려울 경우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번 손상되면 원상태로 완벽하게 회복되기 어려운 구강 질환 특성상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나 예방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면 구강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다. 장애인의 구강 건강 문제 장애인의 경우 구강 건강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과정인 칫솔질을 포함한 일상적인 구강 관리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손이나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신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칫솔질을 스스로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인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구강 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어려워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다. 이러한 문제는 장기적으로 구강 건강 문제를 일으켜 잇몸병, 충치, 입냄새등 여러 가지 구강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충치나 잇몸병이 있으면 음식을 제대로 씹기 어렵고, 발음이나 언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 다. 이는 장애인의 전반적인 건강뿐 아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치킨 브랜드 bhc가 2025년 1분기 동안 서울ㆍ수도권 일대의사회복지단체에 치킨 약 2천 마리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bhc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작은안나의집(경기도), 서울동부청소년집(서울특별시), 장봉도 혜림요양원(인천광역시), 영락노인요양원(경기도), 명진들꽃사랑마을(서울특별시)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총 30회 치킨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bhc가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나눔은 보여주기 식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그램그램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24.11월 협약하였으며,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모집은 5개 지역(충북 영동군, 충남 서천군, 전북 진안군, 전남 영암군,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총 약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1차 사업 진행 후 결과를 분석하여 2025년 하반기에는 약 700명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안전한 이동권 보장이 필수적이며, 경찰청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확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OTC마케팅실 전무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개선 및 보급과 지역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차를 맞았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을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현지의 수도·위생 시설과 보건 교육 등이 계획에 따라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업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김대현 전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