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가슴이 뻐근하고 쓰리다. 마른기침이 몇 주째 이어진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쉰 목소리가 잘 돌아오지 않는다. 감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 가지 질병을 떠올려봐야 한다. 위식도 역류병이다. 우리가 음식을 삼키면 식도 아래쪽의 하부식도괄약근이 열렸다가 바로 닫힌다. 음식이 위 속에만 머물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괄약근이 느슨해지거나 제 기능을 못 하면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한다. 위에 열거한 증상은 위산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와 점막을 자극하면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가슴 쓰림과 신트림, 속쓰림은 대표적 증상이다. 특히 공복 기간이 길어질 때 속이 불편하거나, 새벽이나 늦은 저녁 등 특정 시간대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식도는 원래 위산을 견디는 구조가 아니다. 위산이 자주 역류하면 식도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긴다. 식도염이다. 심해지면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 협착, 식도의 세포가 변형되는 바렛 식도, 드물게는 식도암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400만 명 이상이 이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서구에서 흔했던 질환이 한국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유족이 받던 사망보험금을 가입자가 사망하기 전 만 55세부터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올 10월에 나온다. 당초에는 만 65세부터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적용 대상을 넓혔다.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쓸 수 있는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보험계약자들의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국정과제로 선정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방안을 점검했다. 올 10월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가 관련 상품을 일제히 출시한다. 다른 보험사들도 순차적으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은 올 10월 만 55세 이상 가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망보험금은 9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망보험금의 90%까지만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금을 받는 기간은 2년부터 1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금리확정형 사망보험의 보험금만 유동화할 수 있다. 보험금이 달라지는 변액 또는 금리연동형 상품은 해당되지 않는다. 가족이 몰래 신청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약자와 피보험자는 같아야 한다. 금융당국은 우선 12개월치 연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 연지급 연금형을 내놓을 예정이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효과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에 모두들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이 점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나치게 열량에만 관심을 치중하는 탓에 조리 방법에는 무심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리 방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같은 영양 성분의 음식이어도 찌느냐, 굽느냐, 튀기느냐에 따라 혈당지수(GI), 열량, 최종당화산물 함량 등이 달라질 수 있다. 혈당지수는 포도당을 기준(100)으로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올리느냐를 나타낸 수치다. 고혈당지수 음식은 인슐린 분비와 지방 축적을 유도해 살을 더 찌게 할 가능성이 높다. 최종당화산물은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인데, 인슐린 기능을 방해하고 지방 세포 분화를 촉진해 살이 잘 안 빠지는 몸으로 체질을 바꾸는 데 일조한다. ◇튀길까? 찔까? 구울까” 전문가들은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 ▲찌거나 ▲데치거나 ▲삶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는 걸 권장한다. 고온에서 조리하는 튀김·구이 등의 조리방식은 조리할 때 최종당화산물이 늘어나고, 찌거나 데치거나 삶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면 최종당화산물 생성률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소고기 돼지고기 등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인터넷 가입자 1천만 달성을 기념해 선보인 인터랙티브 마케팅 캠페인 [천만의마불]과 [천만의사연]이 고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까지 진행된 [천만의마불]은 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게임형 이벤트다. 고객들은 ‘전국 인터넷 커버리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면서, 각 지역에서 미니 게임, ‘천만 퀴즈’, 깜짝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한 달간 16만이 참여했으며, 전체 참여자의 75%가 2회 이상 접속할 정도로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 공유 59만건, KT닷컴 배너 클릭 9.4만건, KT 매장 방문 2.4만회를 기록하며 단일 프로모션 기준으로 이례적인 자발적 확산 성과를 거뒀다. 이어 8월 4일까지 진행된 [천만의사연] 공모전에는 고객들이 직접 쓴 실제 사연이 총 1만500여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은 인기 개그맨의 실감 나는 더빙을 거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8월 26일부터 대국민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 최우수작을 가린다. 최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매장에서 일시 판매 중단됐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0만 잔 이상 판매된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는 지난달 재출시 당일 큰 관심을 얻으며 프라푸치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주황빛이 도는 칸탈로프 멜론 청크와 멜론 베이스, 멜론 휘핑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린 해당 음료는 멜론 한 통을 표현한 비주얼과 청량감 가득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이어지는 무더위와 글로벌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매주 금~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프라푸치노 및 블렌디드 카테고리 전 음료 구매 시 즉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라푸치노 30 위켄드’ 이벤트에 수요가 급증하며 약 일주일간 전국 대다수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었다. 이에 스타벅스는 긴급히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원부재료 추가 확보를 진행해 이달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재개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14일까지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를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시 별 3개를 즉시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스타벅스 프라푸치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 윤인호)이 차 형태로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콜에이치(이하 판콜H)’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감기 증상에 효과적인 다섯 가지 성분을 함유한 판콜H는 △오한·발열 △콧물·코막힘 △인후통·가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이다. 특히,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감기 전후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판콜H는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제품으로, 감기 환자에게 권장되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감기 증상 회복을 돕는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천연 유자향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개별 스틱 포장으로 휴대와 복용 모두 간편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감기약 대비 성분, 복용법, 맛에서 모두 차별화된 판콜H는 감기약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감기 증상 완화는 물론, 복약 경험까지 개선한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의 ‘판콜’은 1968년 출시된 종합감기약으로, 50년 넘게 ‘국민 감기약’으로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 대표 제품인 판콜에스는 약국 감기약 부문에서 2년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만의 차례주를 빚어보는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오는 9월 20일에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강의 1시간, 실습 1시간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비교 시음은 전통 제법으로 빚은 국순당 차례주 ‘예담’을 시음하며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차이점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차례주 빚기 실습은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 빚기로 진행된다. 신도주(新稻酒)는 햅쌀로 무리떡(백설기)을 만든 후 누룩을 잘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이다. 교육 중에는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완성된다. 우리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며 술 빚는 재미와 내가 만든 술로 직접 차례상에 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명절맞이 차례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교육으로 정상가보다 낮은 2만 원이며 대학생의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마늘은 그냥 먹기도 하지만 거의 모든 음식에 양념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음식을 할 때마다 다지기가 불편해 미리 다져놓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남은 다진 마늘을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는가이다. 남은 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한 만큼 꺼내 쓰면 편리하다. 그런데 보관해 둔 다진 마늘은 빠르게 갈변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다진 마늘을 갈변하지 않고 오래 보관하는 최선의 방법은 냉동 보관이다. 냉동실은 다진 마늘의 갈변, 녹변 현상을 최대한 늦춰준다. 다진 마늘이 갈변되는 이유는 공기 중 산소와 접촉해 산화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인데 공기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해 냉동 보관하면 다진 마늘도 오래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다진 마늘을 냉동실에 보관할 때 요령이 있다. 비닐 팩에 담아 얇게 편 다음 한 번 사용할 정도의 크기로 칼집을 살짝 내주면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가 쉽다. 이때 비닐 팩의 공기를 완전히 빼야 한다. 식용유를 약간 섞어 다진 뒤 냉동하면 얼린 후에도 쉽게 분할할 수 있다. 다진 마늘에 설탕을 소량 뿌려 보관하는 것도 갈변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설탕은 다진 마늘 표면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모델로 밴드 그룹 DAY6(데이식스)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 7월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발매한 곡 ‘Freaky Monday’의 가사 중 ‘Monday부터 Sunday까지 하루 종일 아카페라 함께 해’라는 구절에서 착안해 진행됐다. 특히 DAY6의 그룹명은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아카페라가 노래 가사처럼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방향성과도 잘 어우러져 모델로 선정됐다. 빙그레는 이번 모델 발탁과 함께 아카페라 CM송 캠페인도 공개했다. CM송은 지난달 발매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편곡한 것으로, DAY6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또한 캠페인 영상에는 DAY6 멤버들이 6일 동안 아카페라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내며 일상 속에서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CM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 쿨링 패치 신제품 '콜키 열냉각시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키 열냉각시트’는 갑작스러운 발열 시 간편하게 이마에 부착하는 쿨링 패치로, 어린이의 안전과 편의성,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앞세운 제품이다. 대원제약의 인기 어린이 감기약 브랜드 ‘콜대원키즈’의 캐릭터를 패키지 전면과 시트 디자인에 적용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친근감을 더했다. 특히 이 제품은 약국 유통 열냉각시트 제품 중 유일하게 독일 피부과학 연구기관 더마테스트(Dermatest®)로부터 최고 등급인 5 Stars를 획득했다. 무색소·무향·저자극의 부드러운 시트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8시간 동안 시원한 쿨링 효과가 지속된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10매입 대용량 패키지와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지퍼백 추가 동봉 등 실용성까지 챙겼다. ‘콜키 열냉각시트’는 청량한 색감에 눈송이 그래픽을 통해 제품의 쿨링 효과를 시각적으로 강조했으며, 콜키 캐릭터 이마에 시트를 붙인 이미지로 직관적인 사용법을 보여줌으로써 어린이와 보호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