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 주님의 교회 12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장로합창단, 교회에 새탁기 전달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단장 김춘수장로ㆍ(주)한반도교량점검 대표)은 28일 오후 미자립교회인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로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조규호)에서 이 교회 설립 1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곽우철 감독 지휘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장로합창단은 그동안 주말에 짬을 내 연마한 '하나님의 약속',  '평화의 기도', '음성',  '보리밭', '믿음의 추복', '우리' 등 9곡을 열창했다.


합창단원중 김낙운 장로는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제목의 독창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장로합창단은 이날 공연 참석자 전원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이 교회에 꼭 필요한 세탁기를 전달했다.


김단장은 "미자립교회지만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성실히 수행하는 주님의 교회가 합창단의 찬양을 통해 힘을 얻고 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8년 창립된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은 직장인ㆍ사업가ㆍ변호사ㆍ대학교수등 28명(평균 67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도목사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담임목사, 총무는 행복한교회 김성만 장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