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진단검사는 이렇게!".. 아동.청소년 위해 진로탐색 기회제공

지역아동센터 대상 ‘여름방학 진로 탐색 교육’ 진행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검사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 경제적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로가 격려하는 따뜻한 대한민국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 진로 체험 후원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은 SCL 사회공헌 활동 '희망나눔'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진로 탐색 교육’, ‘진로 체험 박람회’ 총 2회로 구성되었다. '여름방학 진로 탐색 교육'은 지난 8월 1일, SCL 본사에서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 소개, 검사실 견학 등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검사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장비와 검사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료분야 관련 내용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의 호응을 받았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이번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 설계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기틀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달 열리는 ‘진로 체험 박람회’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청년 봉사단이 운영하는 학과 전공 탐구 및 ESG 실천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SCL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랑의 PC 나눔 활동에 동참해 용인시 32개 지역아동센터에 최신 사양의 PC를 기부했으며 '언니의 선물'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