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료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 시작 4일 만에 92만명 참여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작년 동기간 접종률 대비 1.7배
65세 이상 고위험군 접종 참여 당부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비 93.8%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0월 14일(월)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 인근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두 백신을 동시 접종하였다.

 

질병관리청은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두 백신을 함께 접종받을 수 있도록 동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겨울철 재유행 시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미리 백신을 접종하면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접종도 꼭 잊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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