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회장 최규동)는 안전용품 개발 및 보급업체인 디에스제이 LIFELINE72(대표 김세미)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12월 29일에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금번 협약식은 생략키로 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 및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등 재난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언을 하는 등 국민 안전 및 사회경제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화재사고 예방 대책뿐만 아니라 올바른 화재대피요령에 대해 숙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협회는 디에스제이가 재난안전용품 및 컨텐츠 개발 브랜드 LIFELINE72에서 출시한 ‘LIFELINE72 화재대피용 긴급재난구조손수건’을 보급하는 등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안전용품 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국민생명 보호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협회에서는 디에스제이 ‘LIFELINE72’가 국민 안전을 바탕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접목하여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사무실, 병원,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적극적 예방대책이 요구되는 만큼, 협력 방안도 같이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규동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장은 “이 협업을 통해 안전산업 발전과 기업의 근로자 보호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생활안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김세미 디에스제이(주) LIFELINE72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이 기업의 재난안전 위기관리에 도움이 되고, 평소 안전한 생활습관을 전파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IFELINE72는 겨울철에 화재사고가 집중된 만큼 재난취약 지역및 취약계층을 위해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lifeline_72h) 소통채널을 통해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